태국에서 살면서 은둔하는 사람들
딱 제 이야기네요. 은둔,채집,칩거,
하루종일 모하세요? 그냥 집에서 일해요.
그외 시간엔요? 현지식당 하나 차려놨으니깐 가서 애들 농땡이치나 보러 가요
왜 한국식당 안하시고? 헤헤.
돈은 돼요? 먹고 살만은 해요 헤헤
가게가 어디예요? 왜요? 함 찾아오시게요?
네. 글게요.저도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 택시기사한테 설명을 못드리거든요. 앗 그리고 태국 4년살면서 태국어를 못해요.
그런데 어떻게 장사를 하세요? 왜요? 말 못하면 장사도 못하나요? 그래도 이것저것 하면서 사기는 안 맞앗는데요.
어떻게요? 누구 안시키고 하니깐 되던데요. 헤헤
그런데 집에서는 무슨일 하시나요? 아 저도 모라고 꼭집어서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왜요? 좋은 아이템이신가봐요? 아니요 저도 제가 몰하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겟어요.
그나저나 왜 다른 교민들하고는 안 만나세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생각보다 만나면 돈 솔찬히 깨지잖아요 벌이도 션찮은데 헤
나머지 하나는요?
계속 여러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요.
나중에 은둔하고 있는 이 콘도에 벽화나 그려서 후대에 남겨야지.
껌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