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사업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올라오는 글만 읽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푸켓등지에서 풀빌라 사업을 할시 토지에 대해 임대 혹은 매입을해서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어떤방식으로 진행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은 비록 편법인긴 하지만 매입해서 하는게 나을듯하기도 하고...
2년전부터 태국이주를 위해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명쾌한 답이 안나오네요.
회원님들께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7 Comments
미미야툭짱왓
2008.04.03 21:01
임대나 매입...여러 제반조건에 따르겠지만
편법이라면 어떤 방법을 말씀하시는지?
정식으로 회사설립하면 땅매입 가능하고(회사명의로) 태국인한테 지분나가는게 불안하면 투자청통해 100% 외국인회사 설립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조업과 달리 세제등의 혜택은 없지만 호텔,리조트등도 BOI로 설립가능합니다
태국사람 100% 명의로 진행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어차피 사업진행한다면 회사는 설립해야 됩니다
편법이라면 어떤 방법을 말씀하시는지?
정식으로 회사설립하면 땅매입 가능하고(회사명의로) 태국인한테 지분나가는게 불안하면 투자청통해 100% 외국인회사 설립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제조업과 달리 세제등의 혜택은 없지만 호텔,리조트등도 BOI로 설립가능합니다
태국사람 100% 명의로 진행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어차피 사업진행한다면 회사는 설립해야 됩니다
코스타
2008.04.03 21:45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편법이라 함은 법인설립시 태국인지분에 대해 포기각서 받아놓는다든지 등등의 방법을 말씀드린것이고 BOI설립은 제가 생각하는 푸켓이나 사무이등에는 해당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딱한번만
2008.04.04 03:17
편법,불법이던...합법적이던 태국은 우리에겐 영원한 외국이며 타향입니다.
다만,희망적인 얘기를 하자면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인지라 상식선에서
의사결정을 하시기를 권고 합니다.
옛말에 배고프다고 씨감자를 삶아먹을수는 없다고 했읍니다.
물론 상황과 여건이 허락치 않아 편법을 생각하시는 심정은 십분 이해갑니
다만,정도를 갈수 있다면 그게 정답입니다.
왜?....여기 이곳은 타국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꽤 여러번 탈,불법적인 처신과 일처리를 경험했읍니다만...
결과는 그리 좋게 나오지 않았기에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회사설립과 관련하여 의문이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게시판에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시니 답변을 잘 해주실겁니다.
공개적으로 묻기가 곤란하다면 쪽지 보내주삼.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수는 있으니까여....
모쪼록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
다만,희망적인 얘기를 하자면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인지라 상식선에서
의사결정을 하시기를 권고 합니다.
옛말에 배고프다고 씨감자를 삶아먹을수는 없다고 했읍니다.
물론 상황과 여건이 허락치 않아 편법을 생각하시는 심정은 십분 이해갑니
다만,정도를 갈수 있다면 그게 정답입니다.
왜?....여기 이곳은 타국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꽤 여러번 탈,불법적인 처신과 일처리를 경험했읍니다만...
결과는 그리 좋게 나오지 않았기에 감히 조언을 드립니다.
혹시라도 회사설립과 관련하여 의문이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 게시판에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시니 답변을 잘 해주실겁니다.
공개적으로 묻기가 곤란하다면 쪽지 보내주삼.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릴수는 있으니까여....
모쪼록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
AC밀란
2008.04.04 17:31
원칙적으로 태국에서 외국인이 땅을 살 수 없습니다. boi를 통하여 땅을 사는 경우는 있으나 이는 공업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에 한해섭니다.이도 거주 목접입니다.그리고 설령 산다 하더라도 1인당 1.600㎡ 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태국에 풀빌라 호황기는 가지 않았나 싶네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풀빌라들 가운데 네임벨가 있어도 방이 널널한 판국인데 어설프게 지은 풀빌라면....
물론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마켓이 있다면 거야 모르겟지만 그렇지 않고 지어 놓고 판다는 생각이시라면 신중히 생각하세요.
차라리 어느정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신다면 힘들게 돈 들여서 풀빌라 지으시는 것 보다 기존에 지어진 풀빌라 가운데 괜찮은 곳을 찾아 한국이면 한국 아님 원하시는 마켓에 대한 GSA 개념으로 운영하시는게 어떨런지요.
태국에 풀빌라 호황기는 가지 않았나 싶네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풀빌라들 가운데 네임벨가 있어도 방이 널널한 판국인데 어설프게 지은 풀빌라면....
물론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마켓이 있다면 거야 모르겟지만 그렇지 않고 지어 놓고 판다는 생각이시라면 신중히 생각하세요.
차라리 어느정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이 되신다면 힘들게 돈 들여서 풀빌라 지으시는 것 보다 기존에 지어진 풀빌라 가운데 괜찮은 곳을 찾아 한국이면 한국 아님 원하시는 마켓에 대한 GSA 개념으로 운영하시는게 어떨런지요.
AC밀란
2008.04.04 18:05
님께서 타켓으로 하는 시장이 어딘지 몰라서 한국을 예를 들겠습니다.
현재 풀빌라를 선호하는 시장은 유럽과 한국입니다.
태국 풀빌라의 한국 손님은 거의 허니문입니다. 허니문 시장도 1년에 2시즌으로 기간도 고작 6개월에 불과하죠. 일반적으로 풀빌라 마케팅은 한 시장에 블럭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과거에는 각 여행사에 자율 요금을 주었으나 한국에서 덤핑 문제로 인한 풀빌라 이미지 실추가 된다는 우려가 생겨 메이저급 풀빌라들은 일정의 데포짓을 받고 GSA를 주던지 아니면 몇개의 업체만 선정하여 요금과 블럭을 주고 있습니다.하드블럭으로 방을 미리 팔아 버리는 것이죠.
문제는 님께서도 빌라를 지어 기존 시장 여행업체들에게 하드블럭을 주어 허니문 시즌에 방을 채운다 하더라도 비수기에 고전해야 된다는 겁니다.
한국 시장은 절대 허니문 시즌 외에 풀빌라 수요가 없습니다.
누군가 허니문 시즌 외에도 한국손님을 유치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사기죠.
이 부분에 대한 마케팅 플랜이 확실하다면 해볼만 한 사업이죠.
그렇지않다면 님께서 가지고 있는 마켓에 맞는 풀빌라를 찾아 GSA를 받던지 일정의 블럭을 받아서 방을 파는 것이 오히려 위험성이 적지 않을까 하네요.
현재 풀빌라를 선호하는 시장은 유럽과 한국입니다.
태국 풀빌라의 한국 손님은 거의 허니문입니다. 허니문 시장도 1년에 2시즌으로 기간도 고작 6개월에 불과하죠. 일반적으로 풀빌라 마케팅은 한 시장에 블럭을 주는 시스템입니다. 과거에는 각 여행사에 자율 요금을 주었으나 한국에서 덤핑 문제로 인한 풀빌라 이미지 실추가 된다는 우려가 생겨 메이저급 풀빌라들은 일정의 데포짓을 받고 GSA를 주던지 아니면 몇개의 업체만 선정하여 요금과 블럭을 주고 있습니다.하드블럭으로 방을 미리 팔아 버리는 것이죠.
문제는 님께서도 빌라를 지어 기존 시장 여행업체들에게 하드블럭을 주어 허니문 시즌에 방을 채운다 하더라도 비수기에 고전해야 된다는 겁니다.
한국 시장은 절대 허니문 시즌 외에 풀빌라 수요가 없습니다.
누군가 허니문 시즌 외에도 한국손님을 유치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사기죠.
이 부분에 대한 마케팅 플랜이 확실하다면 해볼만 한 사업이죠.
그렇지않다면 님께서 가지고 있는 마켓에 맞는 풀빌라를 찾아 GSA를 받던지 일정의 블럭을 받아서 방을 파는 것이 오히려 위험성이 적지 않을까 하네요.
코스타
2008.04.04 23:43
밀란님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망
2008.06.23 19:56
밀란님의 말씀이 맞겠지요 저또한 현재 한국과 태국(법인 준비중)에서 여행업을
하고 있으면서 풀빌라리조트 건설을 추진중에 있습니다만 비수기를 대비한 전략없이는 밀란님의 말씀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거라는 생각입니다.근데 밀란님의 생각중에서 허니문 시즌외에도 손님을 유치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 밀란님의 표현이 어찌 좀 과하신거 같네요 ^^ 아무튼 코스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주 많이 품을 팔고 난뒤에 차분히 결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하고 있으면서 풀빌라리조트 건설을 추진중에 있습니다만 비수기를 대비한 전략없이는 밀란님의 말씀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거라는 생각입니다.근데 밀란님의 생각중에서 허니문 시즌외에도 손님을 유치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수 있다고 보는데 밀란님의 표현이 어찌 좀 과하신거 같네요 ^^ 아무튼 코스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주 많이 품을 팔고 난뒤에 차분히 결정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