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死業하기
일단은 정말 죄송 합니다.
특히 현지에서 고생 하시고 좋은뜻에서 뭉치신 분들에게는 무모한 태클로 보여질까 너무 죄송 합니다.
이 모임이 좋은 초심 그대로 유지 하며 목마른자에게 물을 줄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원하며 소인은 안티가 되기를 감히 청합니다.
저또한 태국에 청착하기를 늘 꿈꾸며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으로서 조그만 경험을 나누고자 하오니 이해 바랍니다.
그동안 중국과 필리핀에서의 일천한 경험과 조금은 많은 해외 경험이 다지만 약간은 걱정 스럽게 태국 진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는 같아 염치 불구 하고 머리 들이 밉니다.
일단 태국은 돈벌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등도 다를바 없지만....
이걸 전제로 하고 시작 합시다.
태국어 할 줄 아세요 모르신다고요! 그럼 태국어 배우세요.
힘들다고요! 그럼 사업 하지 마세요. 백전 백패 입니다.
피상적으로는 태국은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로 아니올시다 입니다.
제도적으로나 주위 환경적(특히 사람)으로도요. 태국은 관광 국가 입니다.돈을 쓰기는 편해도 벌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의 능력하고는 완전히(?) 별개 입니다.
산업적으로 고용창출이 원활치 않기 때문에 산업 자체가 패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쉬운예로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 볼까요.
고도성장을 하며 성장만 할 줄 알았던 우리나라가 IMF를 거치며 고실업 저성장의 고리속으로 들고 말았습니다. 절대 사이클적인 불황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여기서 나타난 대표적인 나쁜 부산물이 노동시장의 경직화 입니다.
전적으로 타의적으로 생긴 수많은 비정규직 인력은 결국 고용 창출 실패에서 나온 결과물 입니다.
각설하고 태국은 우리나라 노동 시장보다 10배는 나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소수의 최상류층이 이끌어 가는 사회지요. 결론은 우리가 사업을 할려면 최상류층 이외의 계층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얘기 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괘변을 늘어 놓는것은 그것이 바로 태국에서 사업 하는 분들의 능력과는 별개로 필연적으로 부닥치게 되는 한계라는 겁니다.
필연적으로요요요요요요요요!!!!!!! 또 각설 할랍니다.
다시 태국어 이야기로 돌아 갑시다.
그나마 해외에서의 사업의 키워드는 현지화 입니다.
현지언어의 습득없이 현지화가 가능 하다고 보십니까? 현지화라고 해서 현지인과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현지화는 아닙니다. 사업 영역내에서의 현지화라도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태국은 참 교묘한 나라 입니다. 쉬울것 같다가도 한 없이 어려운 나라 입니다.
제도,인력,경찰,그리고 결국은 떨어지는 구매력. 하나도 우리의 원군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적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그만 할랍니다. 결국은 같은 얘기라서.
마지막으로 길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그 길을 모색 하는게 이 모임의 의의라고 생각 합니다.
추신) 제가 제일 황당하게 생각하는질문.
Q)제가요 돈이 얼마 있는데 뭐 하면 좋을까요?
A)정말 숨 넘어 가는 질문 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정이 있는 분이라면
당신은 가정 파괴범 입니다. 처자식 고생 시킬분 이라는거지요.
Q) 있잖아요. 이런 사업은 어때요?
A) 있기는 뭐가 있겠어요.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터넷 사회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최소한의 자료를 찾아 보는 성의는 있어야죠.
냉철한 비판이 통하는 정말 좋은 모임이 되길.......
다음글에는 긍정적인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죄송 했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고생 하시고 좋은뜻에서 뭉치신 분들에게는 무모한 태클로 보여질까 너무 죄송 합니다.
이 모임이 좋은 초심 그대로 유지 하며 목마른자에게 물을 줄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원하며 소인은 안티가 되기를 감히 청합니다.
저또한 태국에 청착하기를 늘 꿈꾸며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으로서 조그만 경험을 나누고자 하오니 이해 바랍니다.
그동안 중국과 필리핀에서의 일천한 경험과 조금은 많은 해외 경험이 다지만 약간은 걱정 스럽게 태국 진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는 같아 염치 불구 하고 머리 들이 밉니다.
일단 태국은 돈벌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등도 다를바 없지만....
이걸 전제로 하고 시작 합시다.
태국어 할 줄 아세요 모르신다고요! 그럼 태국어 배우세요.
힘들다고요! 그럼 사업 하지 마세요. 백전 백패 입니다.
피상적으로는 태국은 만만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로 아니올시다 입니다.
제도적으로나 주위 환경적(특히 사람)으로도요. 태국은 관광 국가 입니다.돈을 쓰기는 편해도 벌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의 능력하고는 완전히(?) 별개 입니다.
산업적으로 고용창출이 원활치 않기 때문에 산업 자체가 패쇄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쉬운예로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 볼까요.
고도성장을 하며 성장만 할 줄 알았던 우리나라가 IMF를 거치며 고실업 저성장의 고리속으로 들고 말았습니다. 절대 사이클적인 불황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여기서 나타난 대표적인 나쁜 부산물이 노동시장의 경직화 입니다.
전적으로 타의적으로 생긴 수많은 비정규직 인력은 결국 고용 창출 실패에서 나온 결과물 입니다.
각설하고 태국은 우리나라 노동 시장보다 10배는 나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소수의 최상류층이 이끌어 가는 사회지요. 결론은 우리가 사업을 할려면 최상류층 이외의 계층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얘기 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괘변을 늘어 놓는것은 그것이 바로 태국에서 사업 하는 분들의 능력과는 별개로 필연적으로 부닥치게 되는 한계라는 겁니다.
필연적으로요요요요요요요요!!!!!!! 또 각설 할랍니다.
다시 태국어 이야기로 돌아 갑시다.
그나마 해외에서의 사업의 키워드는 현지화 입니다.
현지언어의 습득없이 현지화가 가능 하다고 보십니까? 현지화라고 해서 현지인과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현지화는 아닙니다. 사업 영역내에서의 현지화라도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태국은 참 교묘한 나라 입니다. 쉬울것 같다가도 한 없이 어려운 나라 입니다.
제도,인력,경찰,그리고 결국은 떨어지는 구매력. 하나도 우리의 원군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적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그만 할랍니다. 결국은 같은 얘기라서.
마지막으로 길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그 길을 모색 하는게 이 모임의 의의라고 생각 합니다.
추신) 제가 제일 황당하게 생각하는질문.
Q)제가요 돈이 얼마 있는데 뭐 하면 좋을까요?
A)정말 숨 넘어 가는 질문 입니다. 만약 당신이 가정이 있는 분이라면
당신은 가정 파괴범 입니다. 처자식 고생 시킬분 이라는거지요.
Q) 있잖아요. 이런 사업은 어때요?
A) 있기는 뭐가 있겠어요.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인터넷 사회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최소한의 자료를 찾아 보는 성의는 있어야죠.
냉철한 비판이 통하는 정말 좋은 모임이 되길.......
다음글에는 긍정적인 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죄송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