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8년 후 방콕을 포함한 인근 위성도시 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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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8년 후 방콕을 포함한 인근 위성도시 수몰

AC밀란 3 2451

충격! 8년 후 방콕 수몰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재앙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상승과 방콕 특성상 계속적으로 지면이 가라 않고 있는 방콕은 앞으로 8년 후면 수몰 된다는 최근 보고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โลกร้อน
UN을 비롯한 여러 환경기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 세계 해안가에 자리한 33개 도시가 운데 방콕을 포함한 21개 도시 전체 800만 명 인구가 2015년 내에 지구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태국 국가재난조기경고발령 국의 싸믿 탐싸롯 국장은 이와 관련 "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UN의 이번 명시는 예상하고 있는 상황 보다 좀 이르다. 잘 알고 있듯이 인간의 무분별한 온실가스 사용으로 시시각각 지구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온실가스가 배출이 기존의 2배 이상 늘면서 대기 온도 가 2℃ 상승하여 기상대재앙, 기상이변,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장은 계속해서 앞으로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구체적인 학계 의견을 제시하며 신속한 정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방콕이 물에 잠기는 이유는 크게 2가지.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매년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과 방콕이 진흙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UN은 향후 10-15년 사이에 해수면이 1m-1.5m 상승하여 방콕은 물론인근 위성도시까지도 물에 잠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지면이 가장 많이 가라앉은 지역은 방카피로 100cm 가라앉은 상태다.

그렇게 된다면 방콕과 위성도시를 포함한 지면이 평탄치 못한 태국 내 해안가 지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대형 제방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방 청사진

미래에 세워질 이와 같은 형태의 제방은 국왕께서 구상하신 ‘원숭이 볼’ 모양 형태를따라물을 가두어 놓게 된다. 이처럼 가두어 놓은 여유 물은 가뭄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며 제방 쪽과 해안가에 위치하게 된다.

만약 콘크리트로 만들어진다면 차량은 제방 위를 달릴 수 있으며 강 하구 직선으로는 선박이 지나 갈 수 있다. 물 방류 건설 예산은 1천억-2천억 바트가 소요될 것으로 제방건설 길이는 타이만 100-200KM를 막는 것으로 어떤 형태로 제방이 세워지느냐에 달렸다. 이러한 형태의 제방은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건설 되었다.


싱가포르는 이미 이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해양 동물 연구소는 2년의 시간을 갖고 향후 세계온난화가 끼치는 영향과 대응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지난 1960년 자료부터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위원회가 설립되어 진행에 들어갔다.


만약 제방을 짜오프라야 강가에 세운다면 꼬불꼬불해져 그 길이가 길어지고 제방 건설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지면이 대부분 진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방을 타이만 입구에 세운다면 그보다 수월해진다. 지질이 사토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둥을 세울 수 있어 튼튼하고 견고한 제방을 세울 수 있다.

제방이 바닷물을 막는 것 외에 도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동쪽 지방에서 남쪽 지방을 가는 경우 방콕을 거치지 않고 제방을 거쳐 남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거리를 대략 100KM 줄일 수 있게 된다.


싸뭇쁘라깐, 쏨톤, 쏭크람,싸뭇싸콘은 10.000개의 공장들이 밀집해있다. 만약 수해가 발생한다면 십만 명의 실직자가 발생 한다. 이처럼 방콕은 경제구역이다. 방콕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배수를 도와야 한다.


제방으로 짜오프라야 강가의 상승하는 수면을 영원히 막을 순 없다. 그렇게 된다면 톤부리 쪽으로 물이 넘쳐나게 된다. 이렇게 넘쳐난 물은 다시 짜오프라야 강 쪽으로 세워진 제방 쪽으로 흘러 들어오게 되고 다시 짜오프라야 강의 수면이 상승하면서 인근 가옥과 호텔의 경관을 해치게 되어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정부가 인근 토지를 강제 회수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다른 또 하나는 선박이 정박을 할 수 없게 된다. 타이만 하구를 막는 제방건설이 제일 좋은 방법으로 싸뭇사콘, 쏨톤, 쏭크람, 방빠꽁 등 여러 지방의 물 재난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방콕만 막기 위해 제방을 세운다면 물은 사뭇쁘라깐을 비롯한 방빠꽁까지 범람할 것이며 이처럼 범람한 물은 다시 흘러 들어와 똑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โลกร้อน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면 때를 놓친다. 이대로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한다면 계속 상승하는 해수면은 계속 상승 할 것이고 제방 건설도 때를 못 맞추게 된다. 방콕은 서서히 수몰 될 것이다. 또한 바닷물이 식수도로 흘러와 식수 공급도 중단 된다.


"수도이전은 많은 어려움 따른다. "

많은 사람들이 수도 이전을 제시하고 있다. 수도 이전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되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방콕은 유적지다. 또한 여러 중요한 장소가 밀집해 있다. 에메랄드 사원, 왓포, 연구소, 대학, 어디로 옮겨다 놓는단 말인가? 만약 병원, 학교 각 청사, 호텔에 성벽을 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며 경관도 해치게 된다.


"정부는 이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
수천만 국민과 직결되는 아주 중대한 사안으로 자칫 여유부리는 사이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그때 가서 해결하기엔 이미 늦고 말 것이다.
제방 건설은 단지 학자들의 의견에서 시작된 것 뿐이다. 이 계획안은 정부차원에서 검토 추진되어야 하며 각부서의 모든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제방 건설은 최소 5-8년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현 정부 승인 하에 시작된 이 국가사업이 차기 정부에서 제동 걸린다면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3 Comments
찬락쿤 2008.01.25 09:26  
  무서운 얘기군요.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는 게 또 인간이니까 답을 찾아낼 수 있다고 보고, 그렇게 빨리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bang 2008.01.25 19:51  
  저두 미지수 같네요 ..경각심을 줄려고 100년 걸리는걸 수년내로 앞당긴듯...
夜衣雨寂 2008.02.04 12:15  
  100년 이라고 일년 전 자료에 나오던데 8년이라니 흠 환경 파괴 진행 방향이 어디로 어떻게 흐를지 참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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