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만 없구 다 있습니다.
머,현대가 들어온다고 하지만..
님께서 딜러를 하신다는 것은 중고차 딜러에 해당 될 듯 하네여..태국 자동차 매장에 취직해서 태국 사람들에게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여//
태국에서 외9국인이 중고차 딜러를 할 수는 있으나 그만한 배경이 있어야 되겠죠. 일명 "나까마"시세로 중고찰 구입하는 노하우가 있어야 됩니다. 형제 지간에도 여기 시장은 대당 적게는 5만 바트에서 많게는 20만 바트까지 붙혀서 넘깁니다.거기에 수리하는 업체 선정과 유대관계 등등/
정확한 시장 흐름을 꿰차고 있어야 하며 가격 형성대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님이 태국에 그만한 업계 친구가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
설령 그런다 하더라도 님께서 차를 한국인을 상대로 판매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외국인이 차를 살려면 워크포밋과 보증인 등등 조건이 따릅니다.구매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좁아집니다. 워크퍼밋을 소지한 한국 교민이 거기에 태국인 보증인을 세워줄 구매자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ㅁ-
참고로 저도 태국에서 작년까지 중고차 사업을 부업으로 했습니다. 친구가 하는 매장에 제가 구매한 차량을 3대가량 세워두고 판매를 했죠.저두 그 시장에서 차가 돌때(파는 차가 떠돌때)친구한테 의뢰해서 믿고 사서 세워두고 파는 거였으며 전 매장 월세에 (8만 바트)3만 바트와 직원 월급조로 1만 바트틀 지원했습니다..결관 손해는 안 봤습니다..근데 이 장사를 하실려면 최소 3백만 바트는 가지고 하셔야 된다는 거죠..(저 처럼 하실려면 말이죠) 일반적으로 일본차는 3만에소 7만까지 남을때도 있죠..물론 잘 팔아여 되지만여..하지만 유럽차는 최소 10만에서 80만까지 남습니다..물론 적자도 있습니다.차 잘못 사놓고 1년씩 2년씩 세워 놓고 있어야 되는 경우도 있고...하여간 한국에서 딜러를 하신다면 대충 이해하시리라 생각되네요...
많아야 1-2만 바트 해줍니다.경우에 따라선 보험을 서비스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게 그거지만요. 그 이하로 깍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시세보다 터무니 없는 금액에 차를 팔 중고차 업자는 제게 알기론 없습니다.님께서도 알아보셨겟지만 매장마다 형성된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사고가 난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물론 시세보다 더 싼 가격에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설령 1만 바트를 비싸게 사셨더라도 하자가 없는 차량만 구입할 수 있다면 그게 오히려 돈을 번거라고 생각됩니다. 차 잘못 사면 수리비에 시간낭비에..나중에 머리아픕니다..차를 보러 가실때에는 전문가에게 수고비를 주고 꼭 동행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한국차도 있습니다. KIA차는 영업한지 꽤 되었구요. 현대는 일본*사랑 손잡고 얼마전에 들어 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신차 보다는 중고차 영업이 괜찮을듯 합니다. 한국에서 200~300만원 하는 구형티뷰론이 태국에서 900~1000만원정도(태국에선 그래서 현대차도다 수입차입니다.) 하더군요 관세저렴하게 받아 통관할 능력되시는분 태국에서 중고차 영업력있으신분 이런사업 하셔도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