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유니폼을 많이 입는 나라입니다.아파트,콘도 경비원도 버스차장 아가씨도 칼날처럼 빳빳하게 세운 유니폼을 입습니다.더운나라라서 사람들이 그저 헐벗고 다닐거 같아도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유니폼이나 셔츠를 깨끗이 빨아서 잘 다림질 해서 입습니다.태국도 예의와 체면을 많이 중시하는 나라입니다.그리고 유치원 부터 태국 대학생까지도 교복을 입습니다. 방콕시내 대학가 곳곳에 포진해 있는 세탁소,셔츠 한장에 빨고 다리는 데 9밧 입니다. 1키로 빨래 세탁에 20밧 정도...시내 중심가나 그런 곳은 조금 더 비싸겠죠. 그리고 태국사람들은 파마이(타이실크)를 중요행사가 있을 때 입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이 실크 옷 빨아주는 옷 전문점도 많이 있구요.시내 외국인 많은 곳에는 드라이크리닝 샾도 있습니다. 남편 가죽잠바 XL 500밧,(한화 12,750원 정도) 제 것 12폭짜리 실크 한복도 500밧 주고 드라이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한국분중에 규모있게 운영중인분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일반 영세 세탁소들이 고객에게70밧정도의 금액을 받고 세탁공장으로 보냅니다.
거기서 약간의; 마진을 보는것이지요.
세탁공장의 경우 시내권에 있는호텔의 지하나 부대시설을 이용하시면 폐수등 여러 문제점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방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호텔(중급)의 부대시설공간등을 추천합니다.
저는 방콕에12년 된사업자이고 30년이상 오래되신 분들의 의견도 좋은 아이템이라 합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