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업하기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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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태국에서 사업하기 앞서~~

태국감 3 4166
얼마전 태국에서 살기 위해 고수님들께 여쭸던 사람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기도 무섭게 수많은 분들이 저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경험담으로 느껴지는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시더군요~~...

 솔직히 한국이 싫어서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만...솔직히 쪽지에 글 남겨주신

분들을 몇번을 만났습니다... 다들 경험이 많으신것 같고....좋으신분들 같더군요....

 뭐 저에게 이런 저런 사업을 하고 있는데...저보고 같이 해보시자는 분도 있고....

근데 중요한거는 제가 태국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고...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좋은 말들을 해주시면서...내가 이런 사업을 하는데...우짜다 보니 좋은 자리가 생겼다..

같이 해보자라는 등....솔직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면...이분도 저를 모르실 텐데...

이런저런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제가 느낀거는 일단....검증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저 이런식으로 하면 돈을 번다는 식으로...뜬구름 잡는 이야기만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제가 느낀 결론은 일단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열심히 다니면서...태국이라는 나라를 좀더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태국말도 공부를

하면서 태국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면서...우찌하다 보니...태국경찰하고도 친해졌는데...

순수한 친구들도 많더군요...철저히 준비하면서...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라는

생각....어느 누구 이야기르 듣더라도 취할 건 취하고 ..자신이 준비해서 결국 자신이 결정하고 투자

하고 책임을 져야한다는거...

결국 사기라는 것도 자신의 무지에서 발생한다는 것도 느끼고..일종의 자기책임도 있다라는거

저에게 좋은 이야기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연락처 주신분들에게는 태국가서라도..한번

연락해서..그냥...좋은 이야기 들었으면 하네요..

 아 글고..호텔에서 묵는것도 좋은 거 같은데....홈스테이 같은거 하면서,,,그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고기잡고, 밥도 만들어 먹는거 이런것도 해보면 좋을 듯 싶더라고요...
3 Comments
아슬아슬 2011.04.30 23:53  
태국사람들은 외국사람들 돈먹고살아요..믿을님들 없어요 무조건 외국사람 봉입니다..
1년부터 3년까지 한번 법인설입해서 한번해보세요
아이템이 좋아도 기술이있어도 다 알려주어도 못합니다
한달 시간만때우면고 월급받아먹지요
태국사업은 밑빠진독 물붓기 입니다..
떤니 2011.05.04 03:48  
절대 공감. 생각자체를 하지 않음. 그냥 시키는데로. 다음날도 모두 구두로 얘기해야 움직임.
자동적으로?? 안됨.
쉬는날 다 놀아야하고 명절은 전후로 출근안함.
직장에대한 애착? 없음.
임금이 다 비리비리 한데 이직장에대한 미련? 없음. 때려치고 놀다가 다른일구하면된다는생각. 아무래도 저임금의 병폐.
돈많이준다? 좋아함. 그러나 발전성은 없음.
전부는 아님. 약 70%가 그러함.

돈없는 외국인?? 모터싸이 납짱보다 못한 취급받음.
jimmy2 2012.01.02 23:17  
정말요?? 저는 떤니님과 반대로 제 친구는 일에 대해 애착이 강하고
한국인 사람인 저보다 출근시간이나 일에 대한 룰을 오히려 아주 칼 같이
지키고 누가 시키지않아도 일을 잘해서 놀랬다는.. 물론 그래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요..공무원이라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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