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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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태국 공사 ~~~~~~~

토토리 3 1490
.이 내용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님께서 남기신 글 입니다

태사랑 고수 회원님에 고견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 _)


..안녕 하세요....



먼저 이곳에 가입하여 틈나는대로 눈팅만 (죄송) 하다가 여러가지 많이 배움니다.



메일을 늦게 보는 바람에 정모도 참석도 못하구......ㅡ.ㅡ



다름이 아니라...전 인테리어를 하는데...방콕에서 백화점등 공사를 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현지도 가보고 사람들과 미팅도 다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현지 분위기는 제일 잘되어 있는곳이 우리나라 보다 10년정도 떨어지는것 같더군요..



..물론 더 멋진곳도 많지만....근데 이곳의 공사를 보고 놀라웁고 신기하고 이상해서 조금은



일 관계가 매끄럽지가 않더군요.



골조공사만하고 나머진 인테리어라고 하는데...A타입은 얼마? B타입 얼마? C타입 얼마?



시행사와 시공사 그리고 태국 현지 공무원 등 같이 미팅을 하면서도 계속 신기하기만 하더군여.



...솔직히 골조 공사도 시멘트 비율, 트러스 간격, 폼, 철근 배근이 너무 이상하고,



아무튼 제가 생각해온 공사와는 너무 다르더군여....



지금....현지 법인 회사 설립등 사무실 임대, 직원 고용등 다른 제반 사항은 준비 중이며...



...계약도 국제 변호사 고용하는걸로 하고 작업 중인데....제가 좀 두려운거는...



...현지에서 한번도 공사를 안 해 보아서 걱정이며...현지인 작업자 선별등이 걱정 이네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른 생각은 없지만...외국까지 나가서 일한다는게...충분한 시간에 계획을 잡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조금은 걱정이 앞서네요.



하여 혹 태국에서 공사를 하셨던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수주 받은건 세가지로...태국 정부건의 아파트와 백화점같은 쇼핑몰, 시행사 아파트 입니다.



계약은 지금 계약서 내용 파악 중이며 다 되면 변호사를 통해 계약 예정 입니다.



글고 태국은 관광만 해봐서 다른건 잘 모릅니다.







3 Comments
토토리 2006.06.20 17:20  
  저희 회원님이 남기신 글인데 저도 이 내용에 대한 답변에 자신이없어서 고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윗싸와껀 요타 2006.06.22 13:25  
  태국 모든공사가 장비나 기술보다 노동집약적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이 어떤 기술자를 만나냐가 관건인데여..급여 수준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그런 기술자를 가장 쉽게 구할수 있는 방법은 건재상을 찾아가는것입니다.
그곳은 물품구매도 하지만 직접 시공도 그러니까 나름대로의 건설회사의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의 도움으로 인력을 직접구하시거나 하청을 줘서 일을 하는것이 제일 좋을것입니다.
또한 태국에서의 공사도 발주하는 공무원의 재량이 막강합니다.
그러므로 그와 동시에 그 담당공무원들이 알고 있는 기술자를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재비는 거의 국제 수준입니다.
태국도 다 수입하는 여건이라..그래서 좀 납는게 인건비 따먹기이니까 참고하시기를..
토토리 2006.06.24 00:56  
  답변 감사합니다 ~  (_ _) 큰 도움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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