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초보사업자(4) - 올리신 글의 띄워쓰기를 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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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태국의 초보사업자(4) - 올리신 글의 띄워쓰기를 해서 다시 올립니다.

태국살고싶지만겁나 1 1013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글이 너무 붙여 있으면 저같은 사람은 그냥 안봅니다. *^^*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100바트의 가벼움과 무거움,,
(바트는 원화기준 25원임을 염두바람)

모든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중에는 과연 태국의 생활에 어떠한 것이성공하는 과정중에 의식일까라고 의문을 가지리라 생각하고
저의 깊지않은 소견을 피력합니다 100바트의 가벼움과 무거움이란 처음이곳에서의 생활은 20- 50바트는 돈으로 생각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잔돈 그러니까 가뜩이나 더운데 가지고다니기에는 불편한 그저그런 것이라는 돼먹지안은 생각 뭐 그런정도이다가
이곳에서의 생활중 이런 졸렬한 나의 생각이 바뀌어감을 느끼며 감히 이글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말씀드릴수있는것은 태국에서의 성공의 지름길은 10바트의 소중함을 얼마나 빨리 알수있는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많은 이는 이해가 안되겟지만 고국에서의 생활중 몸에밴 잔돈의 가치를 가벼이봐온 저로서는 ,,,,,

저의 애피소드중 하나를 소개하자면 올1월 이곳에온지 얼마안되어 저의 동생이 저에게 하는말이 자기직원중에 한명의 여직원이 오늘결혼식을 하는데 구경을 가지안으시겟냐고 물론 당연히 저는 가고싶다하여 따라가며
참 좋은경험에 뿌듯하여 식장에도착하여 보니 태국전통결혼식의 허술함에 약간의아해하며 동생에게 물어본이야기는 뭐 이러냐하니 동생왈 대게 이래요하더라고요

물론 여러가지 치장을 하였지만 저의 기준에는 우리의 회갑잔치만도 못하니 실망하며 대강보고가지 하는 마음으로 앉아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참 어느나라나 결혼식은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르는구나 하며
한국의 요즘결혼식과 절차나 방법만 다르지 추구하는 이상은 비슷하다는 생각중인데
보니 식장중앙에 전통복장을한 신랑과 신부들 주위에 동네 어른들과 가족이 둘러앉아 돌아가며 한사람씩 신랑과신부의 손목에 실을 메주고 앞의 그릇에 돈을 주더라고요

그광경을 보는중에 동생이 저에게 형님도 하시죠 해 야 내가왜하냐 하니 무론 자기가 직장상사로서 해야하나 형이 계시니 형이하면 저들이 더기뻐할것이라는 말에 좋타하여 유심히 지키어보다 동생에게 저그릇에는 얼마의 축의금을 넣어야하나 물으니 알아서하세요

하길레 저의기준만 생각하고 신랑과 신부의 손목에 정중히 실을 매준후 절을하고는 일반적으로 고국에서는 축의금을 기준별로 잘알지못하는데 청첩이오면 3만원 조금알고있거나 일에 관계된이의 청첩은 5만원이기에

얼른 산수를 한후 2000바트를 그릇에 놓고는 자리도 자리이니만치 실수는 아니겠지하며 일어나는데 작은소란에 어리둥절하여 둘러보니 둘러앉은 모든사람들이 나를보며 놀라워하기에 얼른자리로오니 동생이 웃더라고요

왜 그런지 물으니 웃으며 형 그릇에 있는돈이 얼마인지 보셨냐고하여 돈이라고만 생각하였지 얼마짜리인지는 몰랐다하니 그동네에서 가장연장자의 할머니가10바트 또한 촌장격인 어른이 20바트 가장많이낸이가
신랑의 아버지인데50바트 저빼고 모든 하객의 축의금이 500바트가 안넘을것이라는 말에 아연 긴장을하였으니
아마 그림이 그려질것입니다 그후의 히로인은 당연히 저엿죠

모든어른들이 이 이방인인 저에게 한마디의 말을하고자 몰려오고 어떤어르신은 말을하며 "까오리 따이" 가 잘사는것은 알지만 이정도로 잘사냐 자기생전에 축의금 2000바트는 처음본다며 자기딸 결혼식에도 꼭와라며 웃더군요

어떤이는 자기의 돌아가신 형님이 젊어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군인이였고 하며 그래서 저도한마디 하엿죠 우리는 형제의 나라다 우리가 어렵고 고통받을때 당신들이 도와주었듯이 우리도 당신들이 어려울때는 함깨할것이다
아마 이번월드컵에 그시골의 동네사람은 모두가 한목소리로 "까오리 따이"를 외 치었을것이기에 감히이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신랑은 어디공원에 경비이고 신부는 동생이 운영하는 식당의 써빙을하고 월보수가 신랑은 5000바트정도 신부는 4000바트정도이고 저의집 매반(가정부 1시에와 5시까지 청소, 빨래 등을함)은2500바트 이며 이제는 그런경우에는 20바트만 축의금을냄

고국에서와 사업을하고자하는 모든분에게 감히 이글을 올린뜻은 얼마나 빨리이곳에서의 성공은 그리멀리있거나 없는것이 아니고 단 100바트 경중에 자신의 무게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하며 혹이글로인하여 다른 이들이 상처가 없길바라고 저는 사실 글재주도 없어 다시는 쓰지않으려 하였지만 어떤이의 멜로 용기를 내니 두서없는글 양해를,,,,,
1 Comments
새시 2006.09.01 23:15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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