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에서 가게를 열고싶은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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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코사무이에서 가게를 열고싶은사람입니다..

dominiks 7 1486
안녕하세요? 태사랑 여러분

가입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것같아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저는 작년 올해 두번에 걸쳐 코사무이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앞으로 코사무이쪽에 클럽겸 빠를 열고 싶은 목표로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가고있는데 궁금한점이 정말많아서...

태사랑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못쓰는 글이지만 몆자 더 적어볼께요 ^^

사무이가 아닌 다른 기타 지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고 남의 나라에서

사업하기가 절대 쉬운건 아니라는거 알고있지만

최소 1.2년 이상은 준비해야 될꺼 같다는 생각과 언어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것

그리고 우리와는 다른 문화에 완전히 적응해야 살아남을수있다는것등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년 1월쯤에 한달정도 사무이에가서 지내볼 생각이구요

그후에는 아예 1년정도 거주할생각까지 하고있어요

혹시 태사랑분들중에서 빠 나 클럽을 운영하고 계신분들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이

있으시면 참 좋겠네요

빠나 클럽을 운영할려면 어떤식으로 허가를 받아야하는지

부터 법적인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주류는 어떤절차로 받아야하는지 등등..

장사라는것 특히 술장사는 만만치 않다는 얘기는 누구나 하지만요

한국에서 10년정도 열심히 이쪽부분에서 일해와서

아이템이라던가 무얼해야할지는 정확히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너무지쳐서 떠나는거라 준비하는일이 결정되면

당분간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려구요

코사무이에 차오웽해변쪽으로 구상중이거든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좋은하루되시구요..





7 Comments
rena 2006.08.20 23:31  
  답해주실분 바클리님이 적격인듯.....
우선 바클리님글부터 쭈욱 찾아읽어보시기 바랍니다..
rena 2006.08.20 23:33  
  글쓰고나서 또생각난건데
바클리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쩌면....서로 큰도움이 될수도있겠네요....
여행2 2006.08.21 14:31  
  ㅋㅋ 그런거 같네여...... ^^
스팀이 2006.08.21 15:08  
  바클리님에게 5표(우리가족이 5명임)
행복하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dominiks 2006.08.21 18:40  
  감사합니다...
이제 바클리님을 찾으러 다녀야겠네요
그 분을 찾는것이 급선무인듯..^^
다들 좋은하루되시구요..
hantravel 2006.09.04 02:48  
  사무이에 지금 업체라면...,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안그래도 귀향지에서 적적한뎅..., 한국인이 운영하는 바가 생긴다니^^
참 전 사무이 에서 태사랑의 한인업소(여행사)를 합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도 안았구요.
사무이서 산지는 1999년부터니깐 7년은 됐네요.

현지 여행사 2곳, 방콕 파견 여행사 4곳, 한국 식당 1곳, 커피 숖 1곳, 방갈로 1곳, 이게 다 입니다.
한인은 어느정도의 유동을 포함해도 한 30분 정도..., 참 오분한 구성이죠^^
와보셨어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외국인입니다.
글구 제가 처음 왔을땐 바의 주인들이 대부분이 태국인들이였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외국인이죠, 글구 또 그중 대부분이 태국 아내 또는 애인을 두고 하구요.
혹시 혼자서 하려구 하시는지....

사무이가 쓰나미 이후(그전에도 계속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더 더욱이...,)더욱 탄력을 받아 지금은 1년 내내 로 시즌이란게 없어 졌어요.
지금은 그린 시즌이란 표현을 사용하죠.
덕택에 사무이 부동산이나 임대료가 정신 없이 올랐구요.
차웽이라면 위치에 따라 20~30 스퀘어 미터에 월 5만~20만 바트 이상 까지도 줘야 할껍니다. 게다가 장기 계약을 안해 줍니다 워낙 증가 세가 빠르다 보니, 주인이 임대를 길게 안주죠. 보통 1년 길어야 3년...,
걍 빠로 운영해서 맥주나 양주 칵테일을 판다..., 수지 맞추기 힘들꺼구(외국애들 맥주 한병 시켜 놓구 좁니다. ^^우리나라 처럼 양주 병채로 시켜 만세 부르는 분위기가 없습니다...,
아가씨도 함께..., 현지인 안 차면 경찰 문제도 골 아프구...,^^
그래서 외국인들은 레스토랑 개념으로 운영하면에 곁에 빠를 운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밥 장사가 좀 더 남는듯합니다.
그래도 많은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래도 사무이응 외국인이 장사하기가 좋다구 합니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현지애들이 말하는 마피아의 행패가 없는 곳이기도 하죠.
자기만 정당하게 운영한다면 와서 시비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의 사업 결코 만만치는 않죠.
혼자 하신다면 영어나 태국어 둘중하나는 확실히 하실수 있어야하구,
태국인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마 가계 문닫을때까지 받아야할겁니다.
여러곳에서 도움의 말을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책임을 지는 결정은 본인이 한다는것..., 그래서 아무도 믿지마란 말보단 자신만 믿으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그 정도로 스스로 조사하고 필요한 시간을 보내며 어느 정도 현지화가 되고..., 누구의 말이 아닌..., 도움도 아닌, 자신만의 확신으로 해얍니다.
말하신대로 최소 1~2년 이상..., 결코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저도 4년차부터 숨쉬고 5년차 부터 뭔가 좀 모이더군요. 워낙 없이 덤벼서^^
저도 사무이에 제대로 된 사랑방 하나 생기길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2006.09.14 20:36  
  사무이, 참 좋은 곳이지요. 하지만 사업을 하거나 가게를 열려면 고액의 키머니를 지불해야합니다. 차웽은 1년내내 투어객들로 붐비지만, 차웽을 제외한 다른 모든 해변들은 1년의 3달정도를 제외하고 텅 빕니다. 많이 생각해보시고, 준비하셔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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