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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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미용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LUCIFER 5 1326

저는 미용을 배우고있는 20대의 발랄한 처자입니다.

태국여행을 어려번하면서 태국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문화나 그 나라에 강한 매력을 느껴
태사랑에도 가입하게 되었지요..^^

제친구가 그나라에서 3년째 가이드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더 자주가게 되었는데요..
그친구가 말하기를...

방콕에서 뷰티샵같은걸 차려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헤어와 피부관리를 위한 샵을 차려보자구요
골프를 치면 강한열에 상한 피부때문에 관리를 받고
가난하지만 멋내는 나라고, 한인들도 많아 승산이있다고했습니다.

외국인이 가게를 운영할수없지만,
현지인을 통해.. 뭐라더라
길게 설명하던데 현지 보증인을 세우는 합법적인것도있고
위험요소가있지만 불법적인것도 있으니 그건 걱정말고
아무튼 할수있다면서...
아담하게 뷰티샵을 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가난해도 미용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면서...
큰돈벌이까지는 힘들더라도..
그나라에서 정착하면서 무난하게 살수있을거 같다면서
이미 메이크업과 피부미용을 배운 저에게는
헤어만 마스터하면 전 완벽한 적임자이고
아주 솔깃한 욕심나는 제안이었습니다.

그치만,
어느나라던 쉽겠습니까?
여행만 다니던 저에게는 아주 먼이야기 같이 들렸습니다.
한국보다 경쟁률이 낮은것 뿐이지
그 외국에서 언어를 극복하고 미용실을 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을것 같은데...
물가 차이는 그렇다치고, 외국인에게 엄격한 방콕에서
뷰티샵을 차리는게 전 그다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좀 살아본 친구가 너무 자신있게 말하는데
아직 물정모르고 그렇게 확신만 가득차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로컬분들께 생각을 묻습니다.

5 Comments
정달 2007.04.14 07:10  
  저 49세 저도 이곳에 와서 고생좀 하고 있어요 모든게 쉽지가 않아요
저도 미용실엔 관심이 있어요
백화점에 내는게 좋을 거에요
큐피터 2007.04.14 14:23  
  태국에서는 미용실은 부지기수 입니다..
판단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찬 2007.04.14 22:11  
  ㅎㅎ 여기다가 또 글을 남깁니다.일단 하시겟다는 생각이 잇으시면 오셧서 부디치세요 6개월정도 태국에 대해서 공부도 하시구요.그러면 자연적으로 눈을 뜨시게 될것입니다.제가 미용인들이소모임을 개설신청하엿는데 님이 첨으로 찬성을 해주셧서 많은 정보을 드리고 싶습니다.하지만 누구의 말보다도 님이 직접 경험하시는것도 괸찬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 젊어시잔아요^^혹시라도 태국미용에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알고있는한도내에서 가르켜 드리겟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LUCIFER 2007.04.15 15:04  
  네.. 감사합니다...  모르는게 더 많아서 쉽진 않겠지만...
나중에.. 제가 준비가 되면 다시 들어가서 태국에 대해 더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생기면 많이 물어볼께요..^_^ 감사~
커이학짜오 2007.04.22 21:45  
  시암스퀘어에 한국분이 태국여자분과 결혼해서 운영하는 큰 미용실이 있구요
한국분이 직접 운영하는 미용실은 한인프라자 주변과 라차다, 팔람3등지에 몰려있는데 정기적인 상납이나 가끔 이민국에서 밀어닥칠때 적지 않은 뒷돈으로 해결하더군요...
정말 잘 알아보셔야 할 업종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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