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보름간의 공사를 끝내고 몸살도 나고 고생한것의 보람도 느끼고 태사랑의 많은 분들과의 교류에 용기도 많이 받았고 실망도 많았습니다..
한분과의 만남으로 현제 저의 심정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오픈도 그분의 날짜에 맞춘것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했고 살아갈려는 의지도 보였기에 한번에 계약을 하고 화장품 케이스 맟추고 보드판 만들고 이리저리 신경을 썼는데 ....물건은 아직도 오지를 않았습니다...규모가 좀커서 동생이랑 동업을 시작 하였는데 동생의 등살에....이젠 너무 힘이 드네요..
차라리 인연을 만들지 말고 거래처로 생각을 했으면 마음이라도 아프지 않을텐데 .....
저도 인내의 한계를 느끼네요...내일은 물건이 와야 이벤트 행사를 하는데...마음이 정말 아픈게 아니라 서럽다고 해야 할까요...이곳 태사랑에서 만나서 비지니스를 시작 하였고 자주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 때로는 사회의 동반자로 생각을 하였는데..저만의 생각이고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울 회원님들께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비지니스는 공과사를 확실히 구분을 하고 사업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조금 안이한 생각으로 여유를 부렸다간 공과사는 물건너가고 사업또한 힘들어 집니다...그 놈의 정때문에..태사랑에서의 만남은 자제하시고 좀더 지켜본후에 만남을 가져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타국에서의 많은 외로움과 정으로 인해 그 분을 만났고 그래서 비지니스를 시작 하였지만 좀더 지켜보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저 또한 태사랑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고 지금도 만나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절대 비지니스로는 만나지 말기를 당부 드립니다..그냥 정보공유나 친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부담없는 만남이 서로를 위해서고 좋구 부담이 없어서 좋구....
편안한 만남이기에 마음또한 편하게 만나실수가 있을 겁니다...태사랑에서의 만남 한번더 생각하시고 비지니스는 절대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