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르는 ATM 비밀번호 누군가 엿듣고 있다.
태국에서도 신종 금융사고가 비일비지하게 일어 나고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 계좌에 있는 돈이 0 바트가 된다면...
실제로 이러한 유사한 사고가 올 해만 해도 수십건이 태국에서 일어 났습니다.
통장과 ATM 카드를 분실하지 않았는데도 어느날 갑자기 잔고가 사라지는 일이..이 문제를 놓고 태국에 네티즌들은 은행 직원이 "개입햇니" "안했니" 갑론을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은행 직원이 고객의 비밀번호를 알 수가 없다고 하네여...
하여간 찝찝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ATM 사용시 주의 사항을 기재합니다.(파일첨부)
일반적으로 ATM을 이용하고 나면 영수증은 쉽게 버립니다. 아예 ATM기 옆에는 쓰레기 통이 놓여져 있죠.근데 이 영수증을 절대 버려서는 안된다고 하네여.아래 첨부 파일에 보이 듯이 영수증에 본인의 계좌번호가 나와 있고 거기에 잔고 까지 나와 있죠. 거기에 비밀번호만 있으면 사실 전화로 계좌 이체 시키는건 누워서 떡먹깁니다.해당 은행 콜센타로 전화해서 계좌번호나 ATM 번호 누르면 비밀번호 누르라고 하죠.비밀번호 확인되면 전화 이체가 가능합니다..
범죄단은 이 비밀번호를 소리로 안다고 하네여..우리가 아무생각 없이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를때 그 소리를 엿듣고 숫자를 알 수 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