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땅값좀 알아보다 많이 놀랐읍니다. 제가 태국을 너무 우습게 본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몰라도....제가 봐논 땅이 약 6년째 쓸모없이 놀고 있길래 거기에 야외 골프연습장을 할려고 알아봤더니...태국의 재벌 대기업인 '창' 맥주회사 있죠? 그 회사 CEO 가 주인인데 절대 안판다고 합니다. 임대도 물론 안하구요.....그래서 거기서 좀 가까운 맡은편 쪽 땅을 알아봤더니 ...사이즈는 비슷한데 약 27억을 부르더라구요....정말 놀랐읍니다. 제 예상가는 약 5억 이었읍니다 ^^. 제 꿈은 무참히 박살났읍니다.
태국의 부동산 시장은 한국과 무척 다릅니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습득하셔야 할 지식이 많습니다. 한국처럼 무조건 오르는 시장도 아니고,
수요-공급의 법칙도 잘 통하지 않더라구요.
태국서 부동산 사업 하시려면 힘있는 분들(군장성, 정치인)을 파트너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