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나 캄보디아 남자 인력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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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나 캄보디아 남자 인력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우본 4 1030

지방에서 트럭 도색작업을 하청(혼다회사에 의뢰가 들어온 트럭들은 한달에 몇대씩 하청으로
받아 도색작업을 해주는데)으로 해주고 있는데 일은 많은데 직원들이 차량 작업 끝나면
며칠씩 안나오고 (돈 받았으니 며칠 쉬다가 또 나오는 일을 반복함)

주변 국가에서 인력을 구해다가 작업환경(숙소제공 등)을 개선해서 일을 잘 시켜볼까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4 Comments
이민지 2007.11.20 19:59  
  그건 관리자가 정확하고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 같습니다.
제가 태국기업이나 한국기업에서 태국인과 함께 많은 일을 해봤지만
오너의 의도를 일부러 안따라 주는건 관리가 잘못됬기 때문이라 봅니다.
AC밀란 2007.11.21 13:55  
  이민지님 의견에 한표!
현재 태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원들 이해와 존중으로서 화합을 도모하려기 보다는 깔보고 무조건 한국식을 따르게 하려는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직원들과 회사간의 불신이 쌓이고 파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시는 업장이나 또는 관리자 분들은 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강요하기 보다는 그들의 문화와 의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을 먼저 보여 주신다면 그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본 2007.11.21 14:36  
  충고 고맙습니다..전 단지 동업하는거고...실제 일을 시키는건 태국사람이 합니다
충고보단 제가 필요로 하는건만 간단히 대답을 해주셨으면 하는데^^
그걸 모르고 사업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제가 잘아는 태국분이 일을 하청맡아와서 직원도 직접 부리고 있습니다
다만 일끝나면 며칠씩 안나온다고 하니...제가 대안으로 라오스나 캄보디아 사람을 써보는게 어떻겠느냐고 물어봤더니 그게 좋겠다고 해서 물어본 겁니다
우본 2007.11.21 14:45  
  그리고 도색작업은 공장이나 식당 그런곳에서 일하는 사람과는 생각하는게 단순하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종사합니다.우리가 생각하는 근면함과는 거리가 좀 있죠...일하는 직종에 따라 사람도 다루는게 쉬운게 있고 어려운게 있습니다
두 분의 의견 또한 그냥 단순히 화합이나 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만 나열했을뿐 전문가의 의견은 아니네요...도색일을 하청받아서 직접 해보신분의 의견이라면 모를까...
태국에서 사업하실려면 태국사람들의 마인드를 좀 더 느껴보셔야 할 겁니다
직종마다 천차만별인 직업군의 의식 또한 가지각색이니 잘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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