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미용실을 운영할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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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방콕에서 미용실을 운영할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푸짯깐 7 1025
태국에서 (약3년정도 )가이드로 일하면서 아내를 만나 딸애도 그곳에서 낳았고, 그곳 생활이 어렵다보니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서 같이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자격증도 몇개따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고요.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내가 자꾸 태국에 가서 살자고 졸라댑니다.직접
미용실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군요. 건물은 임대로 하고 백만밧이면 기계사고 실내인테리어 하고 충분하다고 하는데, 제가 있을때 보다 임대료도 올랐을텐데, 가능할런지 또 가는것이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이곳에선 그래도 큰 돈은 아니지만 안정된 직장이 있으니 먹고사는데 있어서 뱃속은 편한데 가게되면 제가 할일이 없을텐데 걱정도 됩니다.그렇다고 나만 믿고 따라와서 고생하는 아내를 외면할수도 없는 일이고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7 Comments
령화랑 2007.11.10 21:53  
  미용실이라면 ..
위치만 잘잡는다면 .. 한국인 이라는 메리트가 먹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씨암쪽이나.. 대학교 기숙사쪽도 좋을듯합니다
지금현재 한류열풍이라 ..
어느정도 디자인 감각이 있다면 .. 먹히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3년정도 가이드 경험이라면 .. 언어에 문제는 없을것 같구요
저만에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
한번쯤 도전해보는것은 어떤지 주제넘게 참견해봅니다..
AC밀란 2007.11.11 00:45  
  미용실을 오픈해서 직원을 주고 하신다는 건지..아님 님께서 직접 자격증이 있어 직접 하시겠다는건지 잘모르겟네여^^
크게 하시 않을 것라면 100만 바트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님의 미용기술이 내지는 고용할 직원의 실력이 어느정도가 되는지에 맞춰서 지역을 선택해야 되겠죠.거기에 맞춰서 지역을 정하고 또 예산을 감안하여 적합한 가계를 찾고 ..그럼 되지 않을까여.^^
문제는 님께서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계신데 굳이 태국에 와서 사업을 해야될 필요가 있는냐 하는 것 입니다.
저라면 말리겠습니다.
커이학짜오 2007.11.11 19:42  
  음...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 외국인이 개업할수 없는 업종중에 미용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montri 2007.11.12 07:06  
  태국에서 가이드 일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한국인을 상대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현지인을 상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보너스로 한국인들도 오면 더욱 좋을 것 같구요.. 다만 커이학짜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외국인이 할수 없는 업종중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나 확인을 먼저 해보시구요..
각 지역마다 임대하는 가게의 가격이 다릅니다.. 잘 확인하시고 준비하셔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푸짯깐 2007.11.12 12:31  
  여러분들의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콘 짜이 라이 2007.12.04 01:01  
  저는 이곳 방콕에서 태국인 와이프와 두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미용실도 운영 하고 있습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와이프 께서 미용실을 운영 하고 싶다고 하신거
같은데요...
제 생각엔 님의 직장, 즉 님의 일을 만드실 수 있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물론 로컬을 상대로 하는 업소가 낳다고 봅니다,,,,,
혹시 제가 도와 드릴게 있다면 연락 주시면 아는한 도와 드리 겠습니다,,,,
나르시스 장 2007.12.28 20:26  
  외국인이 개업 할수 없는 직종으로 미용실이 포함되어 있지만
미용실 운영하는 한국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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