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FTA 합의
23일 태국 해외무역협상 단의 나파돈 부 국장은 한태 양국이 FTA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올 중반기부터 양국은 관세인하 과정에 들어서게 된다.
태국은 이번 양국간의 자유무역지구 합의로 62억 바트의 무역흑자를 전망하고 있다.
태국이 이처럼 이번 합의로 수출증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 2006년 90% 이상을 태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전기재료, 합판, 당밀,실줄, 냉동새우,타피오카, 오징어에 대한 관세인하/무관세/quota세 폐지/가 즉각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수출 의존도가 낮은 철, 광물, 화장품, 가죽, 피혁제품에도 점차적인 관세 인하가 확대 적용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