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씨리즈 3. 체질로 보는 한-태 행동유형분석과 고찰.

홈 > 소모임 > 태국진출
태국진출

수업료 씨리즈 3. 체질로 보는 한-태 행동유형분석과 고찰.

딱한번만 1 1370

우선, 내용의 원만한 서술과 표현을 위해 몰상식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하대내지 존칭생략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관점에서 기술하는바 응용과 해석은 각자의 기준에서 유효적절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한,태국민의 체질로 분석해본 사업운영경향및 대인관계에 대한 고찰.

1. 태양인

태양인의 외모는 대개 상체가 발달되고 허리부위가 빈약하다. 머리가 크고 얼굴은 둥근 편 이고 근육은 비교적 적으며 광대뼈가 나온 사람이 많다.
이마가 넓고 눈은 빛난다.

허리가 약 하여 오래 앉거나 서 있지를 못하며 기대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오랫동안 걷지를 못한다.

성품은 사고력이 뛰어나고 누구와도 잘 사귀며 판단력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다.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하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는 크게 분노를 일으켜서 건강을 해치게 된다.

두뇌가 명석하여 창의력이 있고 남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착상을 해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수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감별이 용이하지는 않다. 평소에 신경성 식도 경련과 다발성 근무력증을 잘 앓는다. 태양인 여자는 몸이 건강해도 자궁 발육이 잘 안되어 임신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

평소 생활에서 소변이 시원스러우면 건강한 것이다. 태양인은 조급한 성격을 조절하고 성을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질병◈
태양인은 허약한 간기능을 지니고 태어남으로 타인보다 술, 담배를 덜해도 간이 잘 상한다. 또한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맵고 열한 음식은 장기간 먹으면 위가 상하고 식도 협착이 잘된 다. 또 하체와 허리가 약해 오래 걷거나 장시간 앉아있기가 힘들 다. 또한 분노도 잘 느껴 상기와 귀울림, 두통이 잘 나타난다.

◈양생◈
태양인은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이므로 기운이 맑고 평탄한 음실이나 맛이 담백하여 쉽게 소화 흡수되고 배설되 여 기운을 하강시키는 음식이 좋고 보간생음(補肝生陰)하는 음식 으로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좋다.

◈태양인이 건강을 지키는 법◈
▶체질에 맞는 건강법 (건강을 지키는 포인트) : 술, 담배가 가장 해로운 체질입니다. 마시는 물과 목욕물은 冷水가 좋습니다. 下丹田에 氣를 모으는 <단전호흡> 수련이 아주 좋습니다.
▶운동 : 골프, 테니스, 수영, 등산, 조깅 / 주로 하체단련 중심
▶등산법 : 약간 가파른 곳을 짧게 산행 음료나
▶茶 : 영지차, 감잎차, 솔잎차, 포도주스, 모과차
▶술 : 포도주, 꼬냑, 위스키, 솔잎술, 모과주, 오가피주, 소주
▶기타 : 솔잎香, 모과香 음식 : 흰쌀밥, 조개, 포도, 메밀, 키위, 앵두, 모과, 붕어, 뱅어, 솔 잎차, 샐러리, 코코아,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 : 금으로 된 장신구(팔지, 반지, 시계줄....)/ 금니, 마늘, 영지버섯, 술, 담 배, 인공조미료, 밀가루, 수수, 율무, 당근, 녹용


2. 태음인

태음인은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다.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어 겨울에는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을 할 때는 더욱 심하다.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며 만약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병적인 증세로 보아야 한다.
호흡기가 약해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숨이 차는 일이 많다. 이목구비의 윤곽이 뚜렷하고 걸음걸이는 무게 있고 안정감 있게 보이나 상체를 다소 수그리고 걷는 경향이 있다.

허리가 굵고 배가 나와 다소 거만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성품은 말이 적어 조용한 편이고 이해타산을 따지는데 뛰어나다. 한번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지구력이 있어 크게 성공하는 일이 많다.

자기의 주장은 남이 듣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껏 피력하며 말하는 게 조리가 없는 듯하나 골자가 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경우도 있다. 겉으로는 점잖은듯 하면서도 속으로 음흉하여 좀체로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고집을 부리며 밀고 나가려는 우둔한 면도 있다.

여자의 경우 체격이 크고 이목구비가 시원스러워 품위가 있어 보이고, 남자의 경우 다소 무서운 인상 또는 성난듯한 인상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이 체질은 심장이 약하고 겁이 많아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항상 겁이 많고 심하면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보이게 되어 병이 중하게 된다. 또 항상 사치성을 경계해야 한다. 기질은 호걸풍 낙천가로서 실업가나 정치가로 성공도 하지만 반면에 겁쟁이가 될 수도 있고 성질이 거친 사람도 있다.

◈질병◈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비대한 사람이 많아 육식을 즐기며 신체적 으로 폐와 심장이 약하여 심장병,고혈압, 중풍, 기관지염, 천식 같은 외부질환도 잘 걸린다. 또한 피부질환, 대장 계통 질환(대 장염, 치질, 변비), 또는 노이로제 및 감기도 잘 걸린다.

◈양생◈
태음인은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기능이 좋은 편이어 서 대체로 동식물성 단백질이나 칼로리가 많은 중후한 성질의 음 식은 태음인에게 좋다.
그러나 성격상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 비만이 되거나 고혈 압과 변비가 되기 쉬운 체질이므로 자극성있는 식품이나 지방질 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태음인 식품이라도 과식을 피하고 항상 운동하거나 목욕을 자주하여 땀을 자주 내는 것이 중요하고 변비의 습관을 없애는 식생활이 필요하다.

◈태음인이 건강을 지키는 법◈
▶체질에 맞는 건강법 (건강을 지키는 포인트) :
마시는 물과 목욕물은 溫水가 좋다.
過飮, 過食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운동 : 수영, 마라톤, 탁구, 산책 / 주로 상체단련 운동 중심
▶등산법 : 경사가 완만한 곳을 장시간 ( 땀 흘리면서 등산 )
▶茶 : 영지차, 둥글레차, 치커리차, 칡차, 오룡차 술 : 잣술, 진도홍주
▶기타 : 금으로 된 장신구(팔지, 반지, 시계줄....), 귤향기, 레몬香
▶약재 : 녹용, 웅담, 산약, 사향, 대황, 마황, 우황, 행인 등.

▶음식 : 황설탕, 현미, 현미찹쌀, 마늘쌀,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흰콩, 붉은 팥, 땅콩, 유색콩, 율무, 감자, 고구마, 천일염, 무우, 당근, 도라지, 더덕, 연근, 마, 토란, 우엉, 시금치, 양배추, 푸른 상추, 취나물, 마늘, 생강, 오징어, 들기름, 버섯, 파, 양파, 고사 리, 두부, 콩나물, 가지, 호박, 미역, 김, 다시마, 소고기, 잉어, 청 어, 배, 수수, 자몽, 감, 살구, 자두, 복숭아, 귤, 수박, 밤, 호두, 잣, 매실, 율무, 칡, 은행, 녹용.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

포도주, 담배, 水脈(수맥에 태음인이 가장 민감하게 영향받는다) 모밀, 보리쌀, 흰밀가루, 검은콩, 검은팥, 녹두, 검은깨, 들깨, 흰설탕, 초코렛, 흰소금, 배추, 케일, 미나리, 신선초, 샐러리, 숙주나물, 조개류, 게, 새우, 굴, 낙지, 갈치, 고등어, 꽁치, 참치, 포도, 대추, 참외, 멜론, 모과,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오가피, 술

3. 소양인

소양인은 외형적으로 가슴이 발달되고 둔부가 빈약한 편이다. 상체는 잘 발달되었으나 하체가 약하여 걸음걸이가 빠르고 다소 경망스럽게 보인다.

대체로 머리가 작고 둥근 편이며 앞뒤가 나온 사람도 있다. 눈매가 날카로워 보이고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턱이 뾰족하다. 살결은 희고 윤기가 적고 땀은 그다지 흘리지 않는다. 목소리는 낭랑하고 말을 함부로 생각 없이 하는 경향이 많아 흥분했을 때는 말이 조리가 없다.

보기에 경솔하고 무슨 일이나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므로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실수가 많다. 일에 싫증을 잘 느껴 일 처리가 용두사미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항상 밖으로 나다니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일이나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남의 일에 희생을 아끼지 않고 남을 위해 일하는데 보람을 느껴 의리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판단력이 빠르지만 계획성이 적어 일을 시작하기는 잘하나 하는 일이 잘 안될 때는 쉽게 체념하는 면도 있다.

불의를 볼 때는 이해관계를 떠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를 처리하려는 강직한 성격이 있다. 그러나 상대가 뉘우치거나 사과해 올 때는 쉽게 용서하고 동정심을 갖게 된다. 솔직 담백하며 꾸밈이 없고 아첨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성질이 급하고 욕심이 적은 반면 침착하지 못하고 오락을 하는데 있어서도 깊이 생각하는 놀이는 별 소질이 없다.

이러한 체질은 열이 많은 관계로 항상 냉수를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고 빙과류를 많이 먹어도 여간해서 배탈이 나지 않는다. 소양인은 비뇨 생식기능이 약하여 여자는 다산하지 못하고 남성도 성기능이 왕성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

◈질병◈
소양인은 신기능이 약해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 불임증등이 잘걸리며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약하여 요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반면 비위 기능이 왕성하여 위장병에는 강한편이다.

◈양생◈
소양인은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성질이 서늘한 음식이나 해물류가 좋고 음허(陰虛)하기 쉽기 때문에 보음(補陰)하는 음식이 좋다.

◈소양인이 건강을 지키는 법◈
▶체질에 맞는 건강법 (건강을 지키는 포인트) 모든 일에 조급함을 갖고 서두르는 태도를 버리고 여유를 가지 고 천천히 행동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시는 물은 찬물 / 목욕물은 뜨거운 물이 좋습니다.
▶운동 : 골프, 테니스, 야구, 등산, 조깅 / 주로 하체단련 중심
▶등산법 : 가파른 곳을 비교적 짧게 산행 음료,
▶茶 : 영지차, 녹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신선초 녹즙
▶술 : 소주, 포도주, 맥주 기타 : 박하香
▶음식 : 보리, 흰쌀밥, 밀가루, 콩, 팥, 녹두, 좁쌀, 배추, 무우, 돼 지고기, 장어, 가물치, 복어, 우렁이, 오리고기, 깨, 계란, 전복, 생굴, 해삼, 새우, 게, 마늘, 감, 참외, 오이, 당근, 감 자, 우엉, 상추,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배, 토마토, 파파야, 수박,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얼음, 맥주, 초콜릿, 비타민E(토코페롤), 구기자, 영지버섯, 검은색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 : 찹쌀, 마늘, 현미, 감자, 파, 미역, 닭고기, 염소고기, 노루고기, 개 고기, 후추, 겨자, 계피, 카레, 생강, 참기름, 사과, 귤, 오렌 지쥬스, 인삼, 벌꿀, 소화효소제, 항생제(스트렙토마이신), 담배(간 접흡연포함), 붉은색


4. 소음인

이 체질의 분포는 약 20%로 이제마 선생이 주장하였으나 학자에 따라서는 한국인에 가장 많은 체질로 주장하기도 한다.

외형상으로는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는 적은 편이다. 용모가 오밀조밀하고 잘 짜여져 있어 여자는 예쁘고 애교가 많다.

이마는 약간 나오고 이목구비가 크지않고 다소곳한 인상이다.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고 얌전하다. 말을 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품은 내성적이며 소극적이고 사교적인 데가 있어 겉으로는 부드럽고 겸손한 듯 하나 마음 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또 자기본위로 매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머리가 총명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조직적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첨하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며, 남이 잘하는 일에 질투심이 강하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은 소음인 에게 어울리는 속담이다.

마음이 다소 편협한 면이 있어 한번 꽁하면 여간해서 풀어지지 않고 남에게 인색한 면이 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지조를 버리는 기회주의자의 경향이 많은 것도 이 체질이다. 이러한 체질은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항상 소화가 잘 되면 건강한 상태다.

◈질병◈
소음인은 허약한 위장과 냉한 체질적 소인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 안되며 뱃속에서소리가 잘 나고 찬 냉수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면 설사도 잘한다.

따라서 소음인은 만성소화불량, 위하수, 위산과다, 상습 복통등이 잘 걸린다. 또한 냉한 체질로서 수족 냉증이 있으며 몸을 차게 하면 병이 생긴다. 따라서 잔병치레를 잘하게 된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는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신기능은 왕성하여 비뇨생식기 기능이 좋으며 몸도 비만하지 않아 하체와 허리가 튼튼하여 늙어도 꼿꼿한 모습을 유지 할 수 있다. 남자는 정력이 센 편이고 여자는 자식을 잘 낳을 수 있다.

내성적 성격으로 걱정, 근심이 많아 마음이 편치 못하고 정신 신경계가 안정을 잃기 쉬우므로 신경 불안증이 잘 나타난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했을 경우 우선적으로 위장 질환이나 신경성 질환이 오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를 하면 병적인 상태로 볼 수 있다. 소화가 잘 되고 대변이 약간 굳게 나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양생◈
소음인은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항상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신열성 조미료가 좋다.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은 설사를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항상 더운 음식을 취하고 과식을 피하도록 한다. 또한 좀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불안정한 마음을 평정해야 한다. 자만심을 경계하고 남의 것을 빼앗고자 하는 마음을 주의하며 인삼이 가장 잘 어울리는 체질이다.

◈소음인이 건강을 지키는 법◈
▶茶 : 인삼차, 생강차, 유자차, 꿀차, 수정과, 식혜
▶음식 : 곡물로는 찹쌀, 채소는 쑥, 감자, 파, 양파, 마늘, 생강, 고추 등이며 육류로는 닭, 개, 염소, 노루, 참새고기 등. 생선은 뱀장어, 미꾸라지, 명태, 조기 등이고 과일은 복숭아, 귤, 대추가 좋다.
음식으로는 찰밥, 삼계탕, 추어탕 등이 좋은데 따뜻한 성질로서 위자을 데워 주고 소화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 : 보리, 메밀, 팥, 녹두, 밀가루, 고사리, 미나리, 상추, 미역, 참외, 딸기, 감, 오이, 우유, 오징어, 게, 돼지고기, 맥주 등.

◈소음인 확인법◈
본인이 소음인인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신물이 나거나 속이 거북하고, 고구마나 계란 노른자를 먹으면 신트림이 나거나 체한 것 같으며, 찰밥을 먹으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되면 소음인데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하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말린 인삼을 1회에 8-10g정도 달여서 하루 3번씩 5-6일 동안 복용하여 편안하고 식욕이 좀 좋아지는 것 같고 기운도 난다면 소음인이 거의 틀림없다.

단 폐질환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삼을 복용한 후에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하며 열이 오르는 느낌이 있으면 소음인이 아닐 수 있으므로 즉시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은 특별히 더 주의하여야 한다.

-이상. 네이버 지식인 참조 -




태국인의 체질(행동양식 측면) 분석.

1. 끄렝짜이(듣기에 따라서는 "껭짜이") 형.

이웃이나 친구,가족,소속집단의 상하관계를 막론하고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배려와 관심,중용의 행동양식을 보인다.
드러내지 않으며 매사가 조용하다.
전화통화나 상대방과의 대화시에 예의범절을 우선시 하는경향이 짙다.

한국인이 배워야할 덕목으로 이들의 행동양식은 배울만 하다.
왜?....
절제할줄 알고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드러냄 없으며 매사 조용하니까....

단점으로는
도무지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을뿐더러 아무런 요구나 거절하는법이 없다.
한국말로 속에 뭐가 들었는지 삼신할머니도 모른다.

업무지시를 내리면 일단 하는 시늉은 하지만 말그대로 시늉에 불과하다.
결론을 얻고 분석하고 대응방안?......포기하는게 좋다.

왜냐고?...혹시 자기가 월권이나 해서는 않되는 일을 하는줄 알테니까.

지고지순한 충성심을 (적절하게 유도해내면 ) 보이는 경향이 크다.

다만, "이게 아니다" 싶은 싯점에서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 한마디 없이
횡~~하니 종적을 감춘다.


2. 까띠쁘라짬짜이 형 (도덕선생님 형)
끄렝짜이형과 약간 유사하나 자세히 보면 구분할수 있다.
평생을 "무단횡단"한번 안해봤고 길가에 침을뱉는건 상상도 못한다.

고관대작의 가문 출신은 아니지만 나름 상당한 가정환경과 교육여건속에서
엄격하게 성장했다.
굳이 엄격한...은 아니더라도 불심과 도량이 깊어서 바른길만 가는 유형이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외유내강형.

그러나 쉽사리 원칙을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유더리~" 라는 한국특유의 구수한 맛이 없다.
경우와 때에 따른 타협은 없으며 배운 그대로 행동과 언행의 일치를 보인다.

상사던,부하던,동료던.........피곤하다.
그러나 역시 본받을점이 훨 많다.


3. 쾀만짜이 형 (자신감 충만형)
도무지 "세상일에 불가능은 없다"를 신조로 나폴레옹 가문 출신인듯 싶다.
정치,경제,사회,문화,예체능,국방,과학,언론,의료,종교,관공서.....에 모두 통한다.

그와의 갑론을박을 시작하면 3박4일은 각오해야 한다.
단,말빨이 받쳐 준다면.....
말빨이 않되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지어다.

"마이뻰라이~" 한마디로 모든 가능성을열어두고 "한번 해보자" 식이다.
않되면?.....
말고~~~~~~~~~~~~~~~~~~~~~

배울점?.....물론 있다.
도전정신과 능동적 사고.

태국에서 이런류의 사람은 만난 당신!
떠나라!

수업료 더 깨지기 전에.....


4. 읃앋짜이형(대략난감형)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 대목은 설명이 난감해진다.
왜?....

그들 자체가 대략난감!

그들의 특기중 하나가 결정적인 순간에 "메이루~~~(난몰라~~)"
모른다는데야 어쩔꺼냐 말이다.

<전화 왔었는데요?....>
누구,어디서 왔읍니까?...
<누군지 잘 모르겠는데요?>..

혹시 목소리가 굵던가여?
<제가 안받아서 모르겠걸랑요?...>

어제 문의했던 거래처에서 견적서 안 넘어왔읍니까?
<모르겠는데요?...>

폄하,비방,욕하는게 아니다.
분명 무책임하고 피동적이고 남감한 사람은 한국,미국,일본...어디서든 있다.
다만, 태국의 국민정서상 이런류의 대답이 용인되는게 아닌듯 싶다.

============================================================================

시간과 귀차니즘에 쫓겨 좀더 객관적이고 자세한 언급이 부족하지만
결론적으로 자신의 체질과 행동양식이 어떠하든 좀더 시간을 두고 선배님들의
경험담을 귀담아 듣고 반면교사로 삼는다면 "어메이징 타일란드"도 극복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태국사람들과 아니, 모든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살고자 합니다.
그만큼 제 본분과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다만, 국민성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에게 상처주지 않는 한 나약한 인간이고 싶습니다.

- 딱한번만 -

SV400007-1.JPG


1 Comments
역삼동씨댕 2008.05.19 15:25  
  좋은글에 첨부하려고 사진까지 최근에 찍으셨나보네용....^^*

한국은 간만에 어제 비가 무지 왔는뎅..

타지에서 늘 짜이옌옌~~ 하시면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당~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