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쪽에 관심많습니다. 아시는분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카오산 쏭크란축제에 갔다가 카오산에 계시는 한국분에게 물어봤는데 답변을 잘 안해주더군요.. 오면 망한다~ 우습게 보지 마라~ 1-2억가지고 어떻게 해볼까 하는 한국사람 너말고 많다~ 이런식의 답변만 들었습니다. 그런식의 답변말고 아시는분은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네셜널님..근데 말씀중에 제시라는 말을 쓰셨는데..뭘 제시하라는건지..혹시 금액을 제시하라는건가요? 전 사업컨설팅을 요구한게 아닙니다. 카오산에서 게스트하우스 하는데 있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정보를 다 알려고 하는게 아니라..사업할수 있을정도의 (가능성타진정도) 정보를 원하는겁니다. 현 태국에서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선배입장에서 무난히 정보를 주고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무리한 욕심을 낸건가요? 게스트하우스투자비용 (게스트하우스마다 다르겠지만..)을 알고싶으면..글쎄요..얼마를 제시해야 할까요? 인터네셔널님.
1.법인설립(49%=외국인 51%=태국인) 여기서 정말 도와 줄수 있는 분이
절실히 필요(태국 처음 사업 하시는 분이 최고의 먹이감이 되기도 하죠)
6개월~1년 정도 상주 하여 시장조사 후 선택 하면 좋을 듯함.
2.상기 딩굴 님이 남기신 글 참조 하시고
3.해외 에서 사업 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시장 조사후 차분히 하시면 좋은 결
과 있을 겁니다.
제가 아는 노부부 분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하시는데 짭짭 한 모양 이예요
그런데 생각 보다 많은 돈을 번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4.임대를 해서 할 때는 법규 잘 따져서 계약(내용이중요)을 잘해야 되겠죠
변호사 대동하여 공증 까지 해 놓으시면 좋죠.
5.땅을 구입 하여 신축 하는 방법도 있지만 땅가격이 천차 만별 입니다.
보통 방콕 근처 땅값이 1라이당(약484평)=3000만원에서 1억이넘어서는 땅도
있습니다.(은행 대출은 시세 의 60~80%정도)
6.건축비는 대략 스케어미터 m2 당 약210,000 정도 들어 갑니다.
(참조:실제 건축 원가 입니다.)
제가 보기엔 인터네셔널님의 뜻은 잘아는 분한테 얼마정도의 수고비를 주고
도움을 청하시는게 이익 일거라는 뜻 같습니다.
저도 인터내셔널 님의 말에 동감 합니다.
한국분들 잔돈푼에 무지 강하게 부정을 합니다.
그러나 태국말 안되시구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황에서 태국인들에게
가만히 앉아서 무지 눈탱이 맞거든여..
한국 사람도 처음에 도와줄게 하는 분이 있기는 있을겁니다.
그러나 나중에 여기저기서 바가지 씌우면서 가격 조정 할겁니다.
님이 말이 안되니 알아들을수도 없으니 말이져..
계약서 쓸때 글을 안읽구 싸인을 해버린후 나중에 에어콘등 모든거
뺏기구 나오는 경우도 많이 보았구여.
태국은 여행을 하기에 좋은 나라이지만 사업을 하는 순간 달라지는걸
느끼는 나라이며 어디서 알구 오는지 경찰들이 돈 받으로 옵니다.
서류 보여달라 하나 라도 잘못 되어 있으면 유치장 가야한다
결국에는 돈주고 해결을 해야 합니다.
결론은 본인이 돈 안들이구 하실려면 1~2년 태국말 배우면서
현지 사정을 잘알아보구 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구 어느 누가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면서 무료로 봉사를 해줄가여
정말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렇게 안해줄겁니다.
그럼 해준다구 하면 그사람은 나중에 먼가 뒤로 삥땅을 치겠지여
세상에는 공짜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태국은 물도 돈을 받는 나라 이라는걸 명심하세여.
외국에서 믿구 의지하실건 결국 본인 이며 그외에는 없다구 생각하세여.
외국서 돈떨어지면 태국인들도 무시를 하는 나라 입니다.
그래서 컨셜팅 회사가 존재하는듯함니다
컨셜팅을 받을라면 마땅히 돈을 지불해야죠
아니면 본인이 직접 발품 팔면서 하나에서 열까지 해야하는거고요
인터네셔널님 말씀 저도 공감가지만 돈지불에 대한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가 빠져서 오해 아닌오해가 있는듯함니다
역삼동씨댕님 말씀처럼 수업료내고 얻은경험 너무 쉽게 얻을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임니다
재일 중요한건 본인이 얼마나 발품파느냐에 따라 틀리겠지요 그수업료는
아직 수업료내고 잇는 교민중 한명의 푸념아닌 푸념으로 봐주시면 될듯싶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신의 늪에 빠져있는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아직까지 태국에는 많은 수의 교민들이 순수한 목적으로 처음 오신분들을
도와드립니다,,
근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불신하며 각자 생각하기에 호의와 사기행위를 구분을 못하는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인데,,
조금만 조심하고 일반적인 사고로 생각을 하면 바로된 길과 그릇된길이 보일것 같은데,,
한국하고 태국하고의 문화적인 차이점은 접어두고도 어느정도의 구분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주위에 찿아보면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일순간에 일확 천금이나,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것만 아니라면요,,
이런게 있으면 자기가 하겠죠,,,
물론 자금적인 여유가 없어서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
이런부분을 가려내는 것은 본인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그냥 몇자 적어봤읍니다,,,
생각차이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여러 성의있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혼자서 진행하기에는 물론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죠..그래서 시작하기전 무조건 태국에서 1년동안 어학원에서 공부하면서 말도배우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고민 많이 할생각입니다. 지금도 무지고민이 많습니다. 금액이 얼마 안되기때문에... 아직 언제 태국으로 들어가겠다는게 정해지진 않았지만 만약 들어가게 된다면 많은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__)꾸벅
만약 들어간다면 ,,,, 절대 못들어 갈것입니다,,
저도 그러다 벌써 10년 흘럿고요,,ㅡ,.ㅡ
걍 가서ㅡ,.ㅡ 걍 부딪치고 걍 잇다보면 여러가지 고초를 겪고 별에별놈 다 만나고,,
하다가 결국 잘되겟죠 돈 1억 까먹는것도 삽십간입니다,,
님말씀처럼 아직 미혼이시라면 마지막 기회입니다 들어가서 몸으로 부팆쳐보셔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