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면서 은둔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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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태국에서 살면서 은둔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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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이야기네요. 은둔,채집,칩거,

하루종일 모하세요? 그냥 집에서 일해요.

그외 시간엔요? 현지식당 하나 차려놨으니깐 가서 애들 농땡이치나 보러 가요

왜 한국식당 안하시고? 헤헤.

돈은 돼요? 먹고 살만은 해요 헤헤

가게가 어디예요? 왜요? 함 찾아오시게요?

네. 글게요.저도 정확히 여기가 어딘지 택시기사한테 설명을 못드리거든요. 앗 그리고 태국 4년살면서 태국어를 못해요.

그런데 어떻게 장사를 하세요? 왜요? 말 못하면 장사도 못하나요? 그래도 이것저것 하면서 사기는 안 맞앗는데요.

어떻게요? 누구 안시키고 하니깐 되던데요. 헤헤

그런데 집에서는 무슨일 하시나요? 아 저도 모라고 꼭집어서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왜요? 좋은 아이템이신가봐요? 아니요 저도 제가 몰하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겟어요.

그나저나 왜 다른 교민들하고는 안 만나세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생각보다 만나면 돈 솔찬히 깨지잖아요 벌이도 션찮은데 헤

나머지 하나는요?

계속 여러 입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요.


나중에 은둔하고 있는 이 콘도에 벽화나 그려서 후대에 남겨야지.

껌의 생각

9 Comments
그리움 2008.07.20 10:54  
  현지식당 차리시고 사장이 직접 일을 안하면 재료 구매라던가
매상 올리는것에 데해 어떻게 체크를 하세요?
직원이 돈 다 빼돌릴것 같은데...
그리움 2008.07.20 10:54  
  저도 님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SOMA 2008.07.20 17:15  
  저랑도 비슷하네요 . 저도 남의 입에 제가 오르내리는게 싫던데... 개인적으로 껌님하고 썩 가깝게 느껴지는것은  아니지만 어떤면에선 공감하기도 합니다.
2008.07.21 02:48  
  일단 믿어보고 뒷통수 맞기.^^ 다 채크가 되요.
빼돌리는것도 눈칫껏 뺌 알아서 눈감아주기. 그거 하나하나 잡다가는 남아나는 직원이 없더라고요.
야리마셍 2008.07.23 03:35  
  껌님 현지 식당하나 차리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박종명 2008.08.11 12:46  
  껌님 나는 서울에 있습니다. 근데 왜 자꾸 금금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카이렌 2008.08.14 04:08  
  야리마셍님 현지식당도...학교앞 군것질 수준의 식당에서..거창한 씨푸드까지..ㅎㅎㅎ 기준이 있어야죠.. 100만원~수억까지도 하는것이 당연한것이지 않을까요. ㅎㅎㅎ
민인동자 2008.08.18 18:52  
  껌님 팔짜 좋네요 부럽다
장보고 2009.03.10 23:27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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