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세발자전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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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진출

자전거는 세발자전거부터

킴투킴 0 1794

돈므앙 공항에서 후덥한 공기를 마시며 이것이 태국이나 하면서 도착한것이

어느덧 4년이랑 시간이 흘렀내요.

4년동안 때돈 버는것을 제외하고 가능한한 모든것을 경험을 하였는데요.

가이드, 투어 보석샾, 한국여행사, 일본계회사등등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이제 겨우 간판달고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일들말고도 옷부터 시작해서 악세서리 청바지등 팔수 있는것은 다 팔아보았고 정보 알아봐 주기 여러 잡다한 일들을 하였지만 구문생략하고

'자전거는 세발자전거부터 BMW 2000cc 오토바이까지를 쓰려합니다.'

자전거는 3발자전거부터 2발자전거가 있지요.

어렸을때 기억을 하면 보통 2발자전거를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4발로 가는 장난감 말을 타지만 그것은 생략) 3발자전거에서 2발자전거를 업

그레이드 하면서 속도감을 즐기기 시작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나서 나이가 좀 차니 그것도 느려서 오토바이로 변환하게 되고요.


태국에서의 생활은 처음오신분들에게는 자전거타기와 볼 수 있겠네요.

처음자전거를 타는데 벌써 여기서는 BMW급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심심찮게 보고 허름한 자전거를 타지만 그럭저럭 안전하게 운전하는 사람도 보이고 뒤에 보조바퀴 달고는 2발 자전거 타는냥 으시대기도 하고요.

그래서 자전거를 사서 타고 싶은데 어떤것을 타야 할까요.

세발자전거를 타자니 나이도 있고 좀 그런데 기왕이면 125cc 정도로 타볼까?
예전에 시티100좀 몰았는데 여기서는 그래도 125cc 혼다나 스즈키를 타야겠지?
 
아니면 저와같이 선택의 여지 없이 그나마 다행스럽게 세발자전거 나사좀 풀리고 조종대가 휘어진것이라도 타서 어떻게든 일단 타고 보자식도 있고요.

세발자전거를 시작하면서 아주 고급스러운 세발자전거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단 BMW오토바이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자전거는 면허가 없어도 경찰이 잡질 않는데 일단 오토바이로 넘어가면 그때부터 경찰의 레이더에 걸리네요.


--일단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기전에 먼저 알아둬야 할것.

시작은 안전하게 해라. 이제 겨우 두발자전거 탔는데 맘급해서 바로 오토바이로 전환하면 바로 사고치거나 넘어져서 다칩니다.

자전거는 되도록이면 고장나서 버리게 되었을때 부담없는것으로 사라.
자전거에 막 옵션달고 나름 바퀴에 신경쓰고 했는데 정작 나사가 잘 풀리거나 부러져 버리는 일이 생기면 아주 골치아파지게 되죠. 

자전거에서 오토바이로 넘어갈때는 면허는 필수다.
골목길같은데서 타는거야 괜찮은데 대로변 나가면 면허는 있어야 하고
헬멧 잊지 마세요 안전을 위한 보험도 함께 들어놔야겠죠.

--주의사항

한국에서 쑝카좀 몰았었다고 태국에서 쑝카부터 타지 마세요. 여기는 일단 길 방향도 한국이랑 반대고 법규도 좀 달라요. 그리고 일단 사고나면 뒷처리가 좀 힘드니까 일단 한국보다 조금 레벨을 낮춰서 운전하도록 해야합니다.
자전거 넘어지면 그냥 일으키면 되는데 쑝카 넘어지면 일으키기 굉장히 힘들죠.

그리고 왠만하면 자전거 오토바이 남한테 돈 빌려서 사지 마세요.
가뜩이나 기름값이다 수리비다 나가는데 돈까지 값으려면 힘들지 않겠어요?
그러다가 못갚으면 다 넘겨줘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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