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take-out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최강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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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13:16
저는 올해 32세이며, 미혼이며, 현재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은 여행으로 3번 정도 다녀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 싶이 저 역시 태국에 매료되어 태국에서 사업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단순히, 태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불과 5년전만해도.. 서울 강남에나 있던 커피전문점이 지금은
전국의 지하철역사 주변이나 도심지에 최하 3곳이 있을정도로 커피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제가, 2년전 방콕을 여행할때 씨암과 칫롭의 스타벅스에서 들렸는데,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많더군요...
핵심은, 태국도 머지 않아 스타벅스와 같은 고급커피의 위주가 아닌, 저렴한 take-out 커피가 등장하여
커피의 대중화가 시작되면, 우리나라처럼 우후죽순처럼 커피전문점이 생겨날것이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다른 좋은 아이템도 있지만, 커피를 배울때 커피는 전세계 어디를 가도 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방콕이나 치앙마이 지역에서 지하철 주변이든 도심지든, 아니면 대학가 주변.. 그정도에서 시작할려고 합니다.
가계는 15~20평 정도에 약간의 테라스가 형성되고, 주변에 공원이나 가로수가 있어서 벤치나 야외테라스를 설치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미혼이라, 태국에서 살기를 작정한 이상.. 태국분과 결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자본금은 5,000만원의 현금과 5,000만원의 부동산자산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1억 가지고 커피전문점 개설할려니 엄두가 나오질 않네요..
여러 태사랑의 회원님들의 조언이나 견해등 어떠한 의견이라도 좋으니, 많은 참고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