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사진 몇장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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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사진 몇장과 이야기..

수이양 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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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셔터를 누르게 되는 곳은 왜 이 자리인지.. 밤이나 낮이나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이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젤 많은듯 합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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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라이브카페 - 사바이사바이
이 밴드랑 맥주를 마시곤 했는데, 굉장히 다들 착한 친구들이에요.
그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스.
입을 열면 좀 깨지만 -_-; 베이스 칠때만큼은 멋져보이기두 하구요..
누가 보면 안부 전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내가 잃어버린 인형 못봤냐고-_-



3.JPG

요 앞 카페에 앉아서 다이어리를 쓰고,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보냈더랬어요.
느긋한 이 시간이 그리워 집니다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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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을 나갈때는 운하버스를 타요. 10분이면 가거든요.
물론 카오산에서 조금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아시죠? 방콕의 교통체증.. 전 그게 싫더라구요.

시원한 바람 맞는게 더 좋아요.
사설 환전소랑도 가까븐데 세워주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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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사서 가지고 다녔더랬어요.
바늘하고 실이 없어서 가방에 꼬매진 못하구..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질문에 태극기를 보여주며 우리나라
코리아야~ 혹은 까올리야! 라고 당당하게 대답해줬던 기억.


.. 올해 태국 여행은 끝이 나버렸네요.
언능 내년초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2 Comments
yukinon18 2008.10.24 12:42  
  흑ㅠ수이양님 사진보니 정말 태국 그립네요ㅠ
깜씨 2008.10.25 23:55  
  사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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