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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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녀

태국에서 걸려온 전화

보어쑤니싸 7 2696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아침 8시, 출근해서 사무실에 있는데 국제전화가 왔습니다.
태국에 있는 남자친구였어요.
생일축하한다면서...Happy birthday to you 노래를 2절까지 불러주더군요.
아흑 ~~~~ 감동 ㅠ..ㅠ

태국에서 살기 게시판에 태국에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글을 올렸는데  질문에 대한 답 보다는 태국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태국에서 사는 것에 대해 더욱 심사숙고 하라는 내용의 리플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착하고 달콤한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7 Comments
엠포리옴조아 2006.08.24 14:39  
  님글 게시판에서 봤어요^^화이팅!
저도 멋진 태국 남자 소개좀-_-..ㅋㅋ태국 칭구들은 몇명 있는데..어찌나 사랑의 감정이 안 드는지..
생일 축하드리구요 이쁜 사랑 하시고 행복하세요^^*
부러버요~
푸켓홀릭 2006.08.25 16:38  
  예쁜사랑하세요. 태국 남자 선입견가진분들 많은데. 분명 매력있는분들도 많더라구요... ^^
gem♡champ 2006.08.26 16:30  
  저도 현제 태국남자친구를 두고 있는데요..유학가서 만났거든요..현재는 그애는 태국에서 학교다니고 저는 한국에.. 떨어져지내요~참..국제 연애 참 볼수 없다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저희 아주 많이 서로 사랑하거든요~그러니깐 힘내세요!!!저는 10월에 남자친구 만나러 태국으로 간답니다~~
보어쑤니싸 2006.08.26 23:38  
  저는 9월 30일 추석연휴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가 카타르로 떠나기 전에 보고 오려구요 ^^
cogito 2006.08.28 01:48  
  사랑이란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신걸 축하해요~ 많이 아끼고 예뻐해주세요.. 아 부럽당^^
간다르바 2006.12.17 01:22  
  사랑과 삶은 분명 다릅니다.. 삶을 계획하실려면 시앗 보는거쯤은 각오하시고 대범한 마음을 가지셔야 할 듯..
간다르바 2006.12.17 01:25  
  아울러 내 가정은 내가 꾸리고 내 자식들의 미래도 내가 책임진다는 가장 정신을 먼저 가지셔야 할 듯.. 태국은 시집 가는것이 아니고 장가 드는 나라입니다.. 태국 남자들에게 가장의 책임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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