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와 살아가며 그나라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그닥 여유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더욱 그 희망은 꿈처럼 달콤한 일일것입니다.

주식은 태국은 물론이고
어느 나라 주식이나 마찬가지로
두가지 이유에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상승모멘텀”과 “가격메리트” 입니다.

두가지 중 먼저 앞의 “상승모멘텀”은
재료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료에 대한 정보는
모든 것에서 불리한 외국인인 우리가
이나라 분들보다 앞서 알아낸다는 것이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걱정해야 할것입니다.

두 번째 “가격메리트”가 내나라 주식은 물론이고
태국주식 모두 수익을 얻을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큰 부분입니다.

모든 주식에는 그 상황에 따라 “적정주가”가 있고
주식은 “미래의 가치”를 현재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정주가” 이하로 주가가 내려와 있을시
“적정주가”나 그이상의 “미래가치”를 보고

현재 주식을 매수 하여 예상대로 주가가 “적정주가”나
"미래가치"를 반영했을시 우리는 수익을 얻을수 있을 것이며

“적정주가”나 그 위에 주가가 있을 시도
“미래가치”를 바라보고 추가적인 상승을 노려
주식을 매수하여 “미래가치”가 반영된 수익을 얻기도 할것입니다.

모든 것은
현재 우리가 만나고 있는
태국주식이던 한국주식이던
주식의 “적정주가“를 찾아낼수 있어야
이후의 답을 구해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기본적 분석”을 통해 “적정주가”를 찾아내던
“기술적 분석”으로 대응하던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은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결국 “기술적 분석”으로 답을 얻거나
“기본적 분석”을 통해 적정주가를 찾거나
현재 지점 주가의 가치를 알수 있어야 할것입니다.

누구나 아는 정보는 이미 정보로서의 가치가 없을 것이고
우리가 예상하는 태국주식의 미래가 분명하다고 단언하는데서

투자의 리스크는 발생합니다.

태국주식시장을 상대하며
굴욕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 뭣하나 뚜렷하게
확신을 가질수 있는 능력이 현재 나에게 없다면

우리보다 한도 없고 끝도 없는 능력을 가진
태국주식시장의 투자 주체들의 움직임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그들을 두려워 하고
자신을 최대한 낮추어 시장을 상대해야 할것입니다.

일요일 수쿰빗12 한인상가에서
즐거운 만남이 있다합니다.

사정상 참석치 못하지만
태국주식 투자에 대한 것이 주제가 된다면

투자를 함에 있어,
더욱이 남나라 시장에 참여함에 있어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잃지 않는 것”이
우선이 되어 대화가 있기를 간곡히 바라는

내나라 동포의 가슴으로
주제 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일요일 모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