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안전할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분들이 제일 궁금해하는게 바로 이부분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글들도 현지에 계신분들은 "평소와 똑같다,괜찮다" 뉴스에선 "난리다,위험하다"둘로 나뉘어 있기때문에 어느쪽말이 맞지?? 헷갈리실겁니다.
결론만 말하면 "둘다 맞다"입니다. 여행올까? 취소할까? "본인선택"입니다.
"엥?? 이 색기 뭐라는거야?? 그럼 결론이 뭐야??" 하실겁니다.
저의 결론은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안전하다"이지만 세상일 어찌될지 누가압니까? 함부로 타인의 안전을 담보로 호언장담할순 없기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전수칙은 단하나 뿐입니다. "시위대옆에 가지마라"
시위는 방콕을 십자로 가르고 있는 bts 라인과 그 밑의 대로에서 벌어집니다.
그것도 모든길이 아니라 4~5군데 거점에서 벌어집니다...그곳안가도 방콕에 갈데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그쪽에 호텔과 쇼핑센터가 밀집해있다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원래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이 시위 거점지역이라 미리 다 취소하고 첫날만 카오산숙소 예약하고 노트북 가져왔습니다..방콕 방이 넘치는 나랍니다..그냥 현지상황보고 아고다나 부킹닷컴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만약 너무 늦어서 취소를 못한다면..조심해서 다니면 됩니다.
시위는 다 대로변에서 벌어집니다...한칸만 건물 뒷골목으로 들어가도 시위대 없습니다
가보신분들 알겠지만 bts내리면 근처의 큰 건물들로 대부분 구름다리 연결돼있을겁니다..대로변으로 내려가지마시고 우선 건물로 들어가서 뒷골목으로 나가서 조금 돌아가면 됩니다..그마저 힘든 시위거점 몇몇호텔이 있긴한데...그런곳은 피하셔야죠..
태국은 아무리 시위가 있고 쿠데타가일어나도 아프간이나 중동처럼 무법천지 나라가 아닙니다..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구요..시위대도 정부도 스스로 잘압니다 그래서 폭탄테러니 총기사고니해도 그건 시위대들끼리 얘기고 시위지역벗어나서 관광객이나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묻지마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다만 장담은 못합니다...사람이 재수가 없으려면...허나 그정도 재수없는 사람은 한국에있어도 다칠사라이람이라는게 저의 개인적 생각;;)
호텔은 그렇고...나는 세련된 도시여자(남자)라 쇼핑이 중요해서 씨암 파라곤같은 시위거점 백화점을 꼭 가야겠다..이런분들 역시 위에 말한듯 택시말고 bts이용해서 역에 내리자마자 구름다리로 쏙건너들어가시면 됩니다...백화점 쇼핑센터안은 안전합니다...괜히 시위구경한다고 거리로 내려가지만 않으면요..
예를들면 어제 전 카오산에서 씨암 파라곤갈때...우선 택시로 씨암전역인 라차테위 역까지가서 bts로 갈아타고(씨암은 시위 거점이라 차가 못지나가고 억지로 근처까지가면 택시를 내려 몇백미터 이상 시위대를 지나쳐가야함)씨암역에 내려 바로 파라곤으로 들어갔습니다..한계단만 내려가면 맛난 치킨이있고 주변은 완전 평화적인 축제분위기였지만 포기했죠;; 내가바로 그 억세게 재수없는 인간일수도 있으니..
가타부타 말이 많았지만...중요한점은 "시위가 벌어지고있는곳은 실외로 절대가지말고 근처의 대.로.변도 안전해보일지언정 피해다녀라"입니다 그럼 99%안전할듯합니다. 남은 1%까지 누가 책임져줄수는 없으니 여행포기는 본인선택이라 한겁니다.
또하나 불안요소는 태국의 정치상황인데..태국은 지금 시위대가 "민주주의"를 외치는 일반 적인 경우가 아니라...시위대가 투표하지말자고 우기는 상황입니다.
현 여당 푸어타이당은 포퓰리즘이다 뭐다 말이 많아도 서민복지로 인기를 끄는 당이고 시위대는 화교자본과 군부의 지지를 받는 부자당입니다;;
시위대측 당이 아무리 선거를 해도 이기지못하니 탁신의 부정을 명분으로 선거고 뭐고하지말고 과도정부만들어(전두환 시절 체육관 선거처럼)국민투표없이 새 정부만들자고 우기는 상황입니다;; 웃기는 시위죠...
그러다보니 지금의 테러도 시위대측이 유도하거나 심한말로"자작극"이란말도 많습니다
시민보호를 구실로 군대출동의 명분을 만들기위해서요...그래서 수탯도 계속 군대출동을 요구하고있구요...즉 쿠데타일어날지 누가알겠습니까?? 행여라도 그런일이 생기면 치안이 어찌될지는 예측이 불가능하겠네요 ㅋ
개인적 생각이지만 희망적인면도 말씀드리자면...태국에서 설령 쿠데타가 일어나도 아무일 없는 필리핀보다 백배는안전하다!! 가 제 생각입니다. 원래 태국은 타 동남아에 비해 치안이 좋은나랍니다.평소 위험한 필리핀도 아무렇지않게 가면서 시위때문에 겁나서 비싼수수료물며 태국여행 포기한다...라는건 좀^^;;
더군다나 글들도 현지에 계신분들은 "평소와 똑같다,괜찮다" 뉴스에선 "난리다,위험하다"둘로 나뉘어 있기때문에 어느쪽말이 맞지?? 헷갈리실겁니다.
결론만 말하면 "둘다 맞다"입니다. 여행올까? 취소할까? "본인선택"입니다.
"엥?? 이 색기 뭐라는거야?? 그럼 결론이 뭐야??" 하실겁니다.
저의 결론은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안전하다"이지만 세상일 어찌될지 누가압니까? 함부로 타인의 안전을 담보로 호언장담할순 없기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안전수칙은 단하나 뿐입니다. "시위대옆에 가지마라"
시위는 방콕을 십자로 가르고 있는 bts 라인과 그 밑의 대로에서 벌어집니다.
그것도 모든길이 아니라 4~5군데 거점에서 벌어집니다...그곳안가도 방콕에 갈데 너무 많습니다.
문제는 그쪽에 호텔과 쇼핑센터가 밀집해있다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원래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이 시위 거점지역이라 미리 다 취소하고 첫날만 카오산숙소 예약하고 노트북 가져왔습니다..방콕 방이 넘치는 나랍니다..그냥 현지상황보고 아고다나 부킹닷컴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만약 너무 늦어서 취소를 못한다면..조심해서 다니면 됩니다.
시위는 다 대로변에서 벌어집니다...한칸만 건물 뒷골목으로 들어가도 시위대 없습니다
가보신분들 알겠지만 bts내리면 근처의 큰 건물들로 대부분 구름다리 연결돼있을겁니다..대로변으로 내려가지마시고 우선 건물로 들어가서 뒷골목으로 나가서 조금 돌아가면 됩니다..그마저 힘든 시위거점 몇몇호텔이 있긴한데...그런곳은 피하셔야죠..
태국은 아무리 시위가 있고 쿠데타가일어나도 아프간이나 중동처럼 무법천지 나라가 아닙니다..관광으로 먹고사는 나라구요..시위대도 정부도 스스로 잘압니다 그래서 폭탄테러니 총기사고니해도 그건 시위대들끼리 얘기고 시위지역벗어나서 관광객이나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묻지마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다(다만 장담은 못합니다...사람이 재수가 없으려면...허나 그정도 재수없는 사람은 한국에있어도 다칠사라이람이라는게 저의 개인적 생각;;)
호텔은 그렇고...나는 세련된 도시여자(남자)라 쇼핑이 중요해서 씨암 파라곤같은 시위거점 백화점을 꼭 가야겠다..이런분들 역시 위에 말한듯 택시말고 bts이용해서 역에 내리자마자 구름다리로 쏙건너들어가시면 됩니다...백화점 쇼핑센터안은 안전합니다...괜히 시위구경한다고 거리로 내려가지만 않으면요..
예를들면 어제 전 카오산에서 씨암 파라곤갈때...우선 택시로 씨암전역인 라차테위 역까지가서 bts로 갈아타고(씨암은 시위 거점이라 차가 못지나가고 억지로 근처까지가면 택시를 내려 몇백미터 이상 시위대를 지나쳐가야함)씨암역에 내려 바로 파라곤으로 들어갔습니다..한계단만 내려가면 맛난 치킨이있고 주변은 완전 평화적인 축제분위기였지만 포기했죠;; 내가바로 그 억세게 재수없는 인간일수도 있으니..
가타부타 말이 많았지만...중요한점은 "시위가 벌어지고있는곳은 실외로 절대가지말고 근처의 대.로.변도 안전해보일지언정 피해다녀라"입니다 그럼 99%안전할듯합니다. 남은 1%까지 누가 책임져줄수는 없으니 여행포기는 본인선택이라 한겁니다.
또하나 불안요소는 태국의 정치상황인데..태국은 지금 시위대가 "민주주의"를 외치는 일반 적인 경우가 아니라...시위대가 투표하지말자고 우기는 상황입니다.
현 여당 푸어타이당은 포퓰리즘이다 뭐다 말이 많아도 서민복지로 인기를 끄는 당이고 시위대는 화교자본과 군부의 지지를 받는 부자당입니다;;
시위대측 당이 아무리 선거를 해도 이기지못하니 탁신의 부정을 명분으로 선거고 뭐고하지말고 과도정부만들어(전두환 시절 체육관 선거처럼)국민투표없이 새 정부만들자고 우기는 상황입니다;; 웃기는 시위죠...
그러다보니 지금의 테러도 시위대측이 유도하거나 심한말로"자작극"이란말도 많습니다
시민보호를 구실로 군대출동의 명분을 만들기위해서요...그래서 수탯도 계속 군대출동을 요구하고있구요...즉 쿠데타일어날지 누가알겠습니까?? 행여라도 그런일이 생기면 치안이 어찌될지는 예측이 불가능하겠네요 ㅋ
개인적 생각이지만 희망적인면도 말씀드리자면...태국에서 설령 쿠데타가 일어나도 아무일 없는 필리핀보다 백배는안전하다!! 가 제 생각입니다. 원래 태국은 타 동남아에 비해 치안이 좋은나랍니다.평소 위험한 필리핀도 아무렇지않게 가면서 시위때문에 겁나서 비싼수수료물며 태국여행 포기한다...라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