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씨엡립)에서 태국(방콕)육로이동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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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엡립)에서 태국(방콕)육로이동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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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남아 순방 여행중인 여행자 입니다.

 

 2014.08.05 씨엡립에서 방콕으로 육로압국 경험담 공유합니다.

 

 일단 결론은 육로 입국은 문제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12시간 30분이 걸립니다(방콕 카오산 하차기준)

 

 08시에 탔던 버스는 캄보디아 국경을들리고 출국하고 입국심사 받고 기다리고 아란에서 방콕카오사 까지

 

 오니 20:30분입니다. 도착하니 같이 탔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더군요ㅠㅠ

 (너무 긴 여행에 그좁은 van을 타면서)

 

특이한 사항이 있어 아래와 같이 자세히 기술합니다.

--------------------------아   래  --------------------------------

일단 여행이 필리핀(마닐라)-캄보디아(씨엡립)-태국(방콕)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당연히 필리핀에서 올때

 

비행기를 이용하여 입국했습니다.

 

캄보디아 가이드북에 의하면 한국사람은 비자비1달러 더주면(총 21달러) 빨리 진행된다고 했지만 필리핀

 

항공(세부퍼시픽)이용객 대부분이 외국인이고 굳지 뒷돈(?)을 주면서 입국할 필요가 없을듯 하여 20달러를

 

 줬습니다. 하지만 세부퍼시픽의 1시간 연착으로 한국에서 온 비행기하고 입국심사가 겹쳤습니다. 

 

 그 비행기의 한국사람들을 대분이이 1달러를 더 줘서(총 21달러) 비자비를 내더군요ㅠㅠ 옆에서 대화를

 

들어보니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듯 합니다. 결국 제가먼저 비자 신청했는데 한국비행기에서 오시분

 

대부분이 끝날떄까지 있다가 결국은 거의 마지막에 비자를 줬습니다.

 

또한 입국심사 받을떄도 노골적으로 1달러를 요구했지만 끝까지 돈없다고 우기면서 정상적으로

 

입국 심사를 맞쳤습니다.(나중에는 캄보디아 직원이 왜 돈없는데 여기왔냐고 하더군요ㅠㅠ 그냥 웃지요)

 

 

그렇게 캄보디아 여행을 끝내고 08시 국경버스로 캄보디아에서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전부 순조롭게 지행되었는데 문제는 캄보디아 출국 심사에서 터졌습니다.

 

다른사람들과(전부 외국인) 같이 줄을서서 출국심사를 기다렸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여권을 주니

 

 갑자기 여권을 보다니 직원들끼리 수근수근 하더니 갑지기 옆에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한 10분 기다리다가 반응이 없으니 계속 컴프레인 비슷하게 캄보디아 직원에게 말을 했습니다.

 

 "왜 기다려야 하냐고, 뭔 문제 있냐고" 그러니 저보고 "너 오버스테이 했다"고 합니다. 

 

"뭔소리냐, 나 캄보디아에서 3일 있었다" 그러니"기다려 봐라" 그래서 쭉 ~ 30분 기다리리 결국 이상없다고

 

 합니다.

 

아마 축측건데 캄보디아 입국 심사떄 체류 날짜를 잘못 기입한듯 합니다 그이유가 1달러를 주지 않아서

 

였는 지 아님 단순이 오기인지는 모르나  캄보디아 국경에서 30분동안 기다렸던 시간은 좋지만 않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ㅠㅠ

 

이렇게 해서 결국 지금은 방콕에 잘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에서 방콕까지 총 버스시간타는은 8~9시간이 걸리나 대기시간이 엄청깁니다.

 

출국 및 입국심사 그리고 아란에서 방콕까지 갈떄어디 식당에서 잠깐 기다리는데 여기사 한 2시간 기다렸습

 

니다. 나중에는 버스직원들하고 승객들하고 고성이 오가기도 하더군요ㅠㅠ  

 

  

5 Comments
만개떡 2014.08.06 09:58  
고생하셨네요.

별개의 개인 생각입니다.
캄보디아나 라오스 입국할때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규정에 없는 돈을 요구합니다.
우선 캄보디아는 1 달라가 보편적입니다. 라오스역시도 20 밧 50밧 이렇게
요구합니다. 물론 안줘도 결국 도장찍어 줍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이 거의다
주고 입국 합니다.한국 사람은.

그런데 참 애매 합니다. 주는게 맞는지 안주는게 맞는지.
우리나라도 70년초에 공무원들이 웃돈을 요구하여 문제가 많았습니다.
벌써 40년 전 이야기 입니다.
현재의 캄보디아나 라오스가 그렇다고 봅니다.
공무원들의 박봉이 그렇게 만든는겁니다.
우리도 격은 일이기에 아니다 라고 말하기도 맞다 라고 말하기도 참
애매 합니다.나역시도 젊었다면 안주고 규정대로 하자 였을 겁니다.
그런데 난 몇번 다니면서 ok 하고 웃어면서 바로 줍니다.
전혀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해하는 연륜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러겠지요. 규정이 왜 있냐고.
버릇 된다고. 이해 못한다고.

그렇습니다. 더 준다는게 규정에는 안맞는데 현실이 그냥 넘어가게 하네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나라의 관례라고 보시고 웃어면서 그냥 주고 웃어면서 지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몇자 합니다.
생각이 틀리신 분들도 많겠지만  .
dfp21c 2014.08.06 10:55  
네 만개떡님 의견 일정부분 동의 합니다.

태클은 아니고요 ^^

제생각은 왜 한국사람이냐는 거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다른 외국인도 그렇게 받는다면

그것이 관행이니 그려려니 하는데 이건 한국사람만 유독 요구한다는 겁니다.

그게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관점과 가치관이 다른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 이었습니다.

답글을 통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만개떡 2014.08.06 11:07  
우리나라 사람들 빨리 빨리에 눈치 챈거지요.ㅋㅋㅋ
감사합니다.
피리 2014.08.08 16:26  
제가 오랫동안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사람들의 관광 형태가 대부분 단기 3박5일 입니다.
시간이 돈인 셈이지요.
그래서 시간 끌면 반응이 적시 오는것 같습니다.
태국에서도 한국사람한테는 은근히 바라는 팁의 금액이 높습니다.
그들의 경험적으로 한국인한테 높이 불러도 대부분은 결국 O.K한다는것을 알고 있는듯 하여 씁씁할때가 많았습니다.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째던 웃으면서... 해결해야지요.
힘맨 2014.08.07 11:21  
저도 5일날 씨엠립에서 아침8시에 출발해서,

 방콕 씨암에서 2정거장 위 파야타이 역에오후 3시40분쯤 도착했습니다.

우선 25불에 택시타고 씨엠립에서 국경까지 2시간 5~10분정도 걸리고,

태국국경 넘어서 밴들이 몰려있는곳 가서 250밧주고

방콕행 사람이 거의 다 타 있는 버스를 골라 타서,

10분만에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밴이라 중간에 2번 쉬어 가더군요ㅠㅠ

원래 아다리 맞게 택시 및 카지노 버스 타고 오면 더 짧게 걸리나,

국경문제 때문에 서둘렀는데, 국경에서 전혀 문제 없어서 금세 통과해서 밴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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