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공항에서 한국인에게만 100밧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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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공항에서 한국인에게만 100밧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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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인 얼마전 인천발 - 푸켓행으로 여행(페키지)을 갔습니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줄을 서 있는데 그 당시 줄은 꽤 길었고 갑자기 태국 직원이 오더니

 

빨리 빨리 백바트 라고 한국말로 하면서 돈받고 짧은 줄로 데리고 가서 그냥 통과 시켜줬다는 군요.

 

혹시 다른 분도 경험이 있으신지....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벌어진 한국인만 상대로 하는 아주 추악한 일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또 반대로 백바트면 빨리 나갈 수 있단 생각에 돈 주고 나가는 한국인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그러는 그쪽이나 이러는 한국 사람들이나 같이 욕먹어도 싸다곤 하지만 공항에서 정말 어이 없는 상황이네요.

19 Comments
헷우 2014.07.31 20:23  
헐... 공항에서.....  어이없네요..하하..
지뭉 2014.07.31 20:40  
주는 사람이 나쁜 사람...
녹수 2014.07.31 23:30  
공항은 아무리 지방공항이라고 해도
그나라에 얼굴 입니다.

거지 같은 넘들
이미그레이션  직원은 앵버리.

한푼만 줌쇼.
백밧만 줌쇼.
역시  대단한 나라 태국.
팍치팍치 2014.08.01 09:19  
다른언어로도하는게아니고 한국어로만 호객행위?를한다는것도 웃기네요.
락푸켓짱 2014.08.01 10:39  
몇달전 아는 가이드에게 들은 얘기로는 푸켓 공항이 저녁이후에는
동시간대에 5대 이상의 많운 비행기가 내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이러면 공항 밖으로 나오는데 짧으면 1시간 길면 2시간도 걸린다는군요
대부분 중국 손님들이라 중국 가이드들이 손님을 빨리 빼기위해
1인당 얼마씩 내고 자기네 손님들만 빨리 출국심사를 받게하고 나온답니다.
그래서 다른나라 관광객 한테도 빨리 나갈려면 돈내고 중국인들 빨리 나가는 카운터에서
입국심사 하라고 물어본답니다.
근데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한국 사람이 제일 많이 이용한답니다.
그러니 한국인들한테 제일 많이 물어본다고 합니다.
Spacenter 2014.08.01 13:21  
푸켓 공항을 한 번 이상이라도 이용해 보신 분이라면 익히 알고 계실 것 같네요. ㅎㅎㅎ 일반 입국심사 줄이 어마어마하기도 하지만 현지 직원들 또한 아주 적극적으로 영업(?) 중 입니다.
M.B.K 2014.08.01 16:02  
출국시에도 그런단 말 들었습니다. 코랄라운지 이용하면 에스코트 붙여서 통과 시켜주기도 하더군요. 아... 대한항공 비지니스 타도 그렇구요. 그런데 그 옆에서 호객을 하는것 같아 보이긴 했는데 정말 오래 기다리는게 짜증나 그렇게라도 하려는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이번 5월에 입국에만 2시간 이상 걸렸거든요..
엄지손 2014.08.01 20:13  
돈을 주는 한국놈들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까^미 2014.08.01 21:43  
당신은 한국놈 아니신가요?혹시일본놈?일본놈이면이해하고 넘어 가겠습니다.엄지손님도 한국놈이면 댓글사양합니다.
전동식 2014.08.02 15:11  
그거 불법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태국 현지인도 요금 내고 사용하는데....
깡민늼 2014.08.02 16:11  
100밧....
정확히 따지면 편법으로 1000~5000밧 까지 내고 나오눈법과 돈에 따르는 대우가있습니다.
물론 태국지인이 있을경우지만요.

 어찌보면 기븐나쁘겠죠 허나 ..사람마다른듯요..
 반대로 한국말몇마디라도 그렇게한다는게 기쁜일 아닌가합니다^^ 출입국에 한국사람만 있는것도 아닐껀데여...
그냥 여행 간거 팁 이라생각하시고 불편없는 여행에
한표던집니다^^
팁박스? 맨윗쪽 글은 꼭 캄보디아 국경 하고 착각하시고 푸켓이라 글 쓴듯싶네요.
필리핀업자참살 2014.08.03 20:27  
태국이 아니라 너희들이 사는 캐막장 저개발 열등종자 후진국 필핀 얘기겠지
어떡하든 캐막장 후진국 필핀으로 발돌리게 하려고 거짓말을 일삼는 필핀 교민 업자는 자살 추천
조합 2014.08.04 14:36  
우리도 한땐 그랬답니다.^^ 웃고 넘어가야지 태국국민 전체를 욕함은 약간 무리일듯~~~
ock 2014.08.04 21:45  
같은 글을 읽더라고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튈지 모르는군요

설마 푸.켓 과  캄.보.디.아 를 헷갈렸을라구요

어쨌든 지금의 이야기들보다 8월 이후의 일들이 더 걱정되고 불안하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면 좋은데 말입니다
강남라르고 2014.08.05 07:56  
옛날에 씨엠립에서도 그랬는데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사람에게만 수속비라고 받더라구요
새싹이1 2014.08.12 01:57  
정말 이런일이 있는건가요?
좀 너무 하네욤 ㅠㅠ
스프링코트 2014.08.17 19:57  
23일 푸켓 출발인데.. 아.. 만일 이런일이 저에게 생긴다면 어찌해야 할런지요..
pm10:30 도착이라 서요.
못말리는역마살 2014.08.19 10:27  
1000밧 짜리 공식적인 vip 서비스는 있지만,
100밧 구걸식 통과는 캄보디아에서 나 들어본 이야기인데...
사실 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확인하러 갑니다.
하오리 2014.10.12 20:13  
헐 다른 공항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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