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자존심좀 가지고 입출국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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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련소식

제발 자존심좀 가지고 입출국하십시다

하밧 16 5300
우리가 바보입니까??
입국심사 받는데 왜 주눅들어서 따로 불려가 차별대접받고 모욕당합니까??
비자런 하는 교민들이야 이런저런 이유로 을이되지만
일반 관광객이 저런 무시당하면서 왜 항의조차 못합니까? 바보입니까?
눈치보면서 들어와서 무슨 관광???
돈 이만밧 없이 오는 한국사람도 있습니까?
별 거지같은 대접받고도 말못하는사람은 ...그냥 오지 말고 집에있으십시요....다음사람 ..더 개무시당합니다
16 Comments
루나울프 2014.07.18 23:15  
우리가 화내봤자 그들이 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같잖은 놈들이라도 거긴 그놈들 홈그라운드고 그들은 부패한 경찰입니다.
외국에서 화난다고 그대로 쏟아내는 건, 특히나 후진국 경찰 공무원들에게 그러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거기선 그들이 정말 마음 악랄하게 먹으면 정말 인생 종칠수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차라리 태국 여행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훨씬 강력하고 효과적일 것입니다.
물론 만약 대규모로 여론 조성을 할 수 있다면 말이죠.
같잖게 어께 힘줘도 결국 관광객들 없으면 휘청댈 나라니까요.
하밧 2014.07.19 00:59  
모욕당하고 항의하는것이 인생종칠수 있다고요?
아무잘못없는 관광객이 입국심사 차별과 모욕을 항의했다고요???  자국민 수모당해도 말못하는 등신같은 대사관도 문제지만  그모욕을 당하면서도 그려려니 하는 우리한테 더 문제가 있지요
저는 비자가 있고 출입국시 부당한차별을 받으면 바로 어필합니다  태국애들 한두번 시건방떠는 소리 하다가 바로 캅폼소리 나옵니다
관광객한테 시비거는게 아니라 별볼일 없는 까올리 한테만 그러는겁니다  만만하니까
루나울프 2014.07.19 01:39  
모욕당했을 때 항의하는 건 물론 도리적으로 옳은 것이지만 화난다고 그대로 쏟아내는건 현실적으로 대단히 위험하므로 가급적 자제하거나 온건하게 해야 한다는 소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운 좋았다고 앞으로도 그러리란 법은 없습니다.
그들이 미안하다하고 끝내면 다행이지만 그들도 점점 언성 높이고 주변에 그들 동료들 꾸물꾸물 모이면 그거 수습할 수 있으십니까?
결국 마지막 가서는 비오는날 먼지나게 다구리 맞고 체포당한 뒤 재수 좋으면 강제출국일 겁니다.
체포 도중에 저항한 것으로 처리하고 그들은 별 댓가도 치루지 않겠지요.
락푸켓짱 2014.07.19 13:16  
자존심과 자만심은 다른것 입니다
차별,모욕의 기준또한 개인에 따라 다르다 생각합니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얘들은 왜그래 기분나쁜게..가 아니라
그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으면 기분나뻐할게 아니라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아무 잘못이 없다것은 관광객 입장이지 태국 이민국에서 그걸 어찌 알겠습니까?
불법 장기체류의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가리기 위한것이 이민국의 심사과정 이고
그헐기에 입국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을수 있으며 의심이 가는자는 따로 불려가
인터뷰를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비자사태로 예민해진 시기에는 말이죠

까올리 한테만 하는것 맞습니다.
이번 비자문제의 가장큰 타켓국가 니까요.
하지만 더럽고 아니꼬와도 뭐라할수가 없습니다.
이민국 심사는 그나라의 재량입니다.
한국인 무비자 장기체류자가 제일많아(사실 전 중국이나 러시아가 더 많다 생각합니다.)
집중단속 하겠다 하는데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면하는겁니다.
외교적으로 뭐라 반발할수 있는 근거나 명분이 없는겁니다.
비자가 있으면 당연 어필해야죠..비자가 있는데 입국시 문제가 된다는건 말이 않되죠
하지만 비자가 있어도 이것저것 캐붇습니다.
어차피 비자는 1년이니 그 이후 무비자 장기체류 할수 있거든요
어찌보면 관광객보다 더 가능성이 큰부분이죠

부당하다 느낄땐 어필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문제시 절대 사람들 많은 카운터에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사무실로 들어가거나, 책임자를 따로 만나서 조용하게 대화로 푼다....입니다.
입국 심사대는 그나라의 문턱이며 그나라의 자존심 입니다.
아무리 문제가 있다해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강하게 불만을 어필한다는것은 그나라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약간의 무게감과 권위가 유지되어져야 하는곳이 입국심사대 이기때문에
이런 문제를 야기시키는 사람의 끝은 ....뻔합니다.
어설프게 입국 심사대에서 불만을 어필하다간 절대 좋은 결과를 볼수 없습니다.
싸무이바람 2014.07.19 14:48  
락푸켓님의견에 공감합니다
여사모 2014.07.19 01:20  
열받지만 그들의 고유권한입니다
물론 인천공항 법무부직원들도 고유권한으로 그렇게할수있구요
너무 심한 항의는 입국거부와 강제출국을 만들수 있습니다
대화가 안되면 전화사용을 (제네바조약) 요구할수있으며 한국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할수있습니다
우리는 어느나라를 가던지 그나라의 입국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하밧 2014.07.19 02:24  
에휴...그렇게들 모욕 당하시면서 다니십시요
책상 치고 고함을 치라는게 아니고 차근하게 부당성에 논리적으로 어필도 못하나요??
그것도 못해서 지금 등신 까오리대접 받는겁니다
지금 상황이.... 한국여권만요....
어린뇽뇽 2014.07.19 03:08  
쿠알라룸푸르에서 3년전에  입국심사에서, 한국인이 따지고 시끄럽게해서 , 한국인관광객이 입국거부, 된적이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국가 입국심사에서 무례할경우 입국거부는 모든국가 공항의 권한입니다. 그래서 공항에서는 입다물고있어야죠
2014.07.19 13:35  
미국 비자 줄서서 받는 시절에 힘겹게 비자 받아 미국에 가도 입국거부되는 경우 많았습니다. 거기다 항의까지 하면 블랙리스트에 바로 등록되어 영원히 입국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따로 방으로 불러 이것저것 따져 물을 수 있습니다. 짐검사 요구하고 가방 뒤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권한입니다. 다만 한국인들에 대해서만 그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건 차별이니 외교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일개 개개인이 항의한다고 무엇하나 바뀌지 않습니다. 항의하면 입국거절 강제출국의 위험성이 커질 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위대한 외교관님들이 자국민을 위해 태국 당국에 차별시정을 요구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주댕85 2014.07.19 14:06  
무슨일 있나요? 입국심사 까다로워 졌나요? 궁금하네요.
핑크팬더1 2014.07.20 09:53  
미국가서 큰소리 칠사람이라면 태국서 큰소리쳐도 되겠지만
미구ㅠㄱ서 찍소리 못할사람이 태국서 큰소리내면 안돼죠
lucy822 2014.07.23 16:29  
무슨 일이 있나요? 방콕 가본 적이 없어.. 궁금하네요..
초록눈물 2014.07.25 11:06  
정말 자존심 상하고 열 받겠지만.....
현실이 어쩔 수 없네요.
부당할때 당당히 말하는 것도 필요하고. 여기서 당당히 대응한다는 것에 대해 서로 의견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디 나라든 내 나라가 약하니 이런 무시를 받나보네요( 넘 삼천포로 빠쪘남요 ? ^^*)
하지만
어느 나라를 가도 부당함은 있습니다.
못 사는 나라에 가도 잘 사는 나라에 가도 자기네가 완전한 갑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한국 사람만 집중적으로 XX을 하니 짜증나지만
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좀 더 선진문화?에 사는 우리가 이해해준다고 생각합시다.

기분 좋게 여행하시기 위해 기죽지 마시고...
다음 한국인을 위해 조금 참으시고 속으로 욕하시고 나와서 욕하시고.

그들이 오라는게 아니고 우리가 좋아 가는 실정이니 조금만 참으세용^^*
여행광 2014.07.26 15:07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일반 관광갱이 어떤 무시를 당하고 왜 주눅이 들지요?
그런 사례가 있나요? 경험 하셨나요?
어떤 대접이 거지 같은건지요?

입국의 허가는 그나라 고유의 권한 입니다.
우리보다 좀 잘살거라는 나라에 입국할때 문제 생기면 큰소리 치나요?
아님 태국이 우리 보다 좀 낮은 나라라 무시하고 큰소리 치나여?
주권국가의 공무원이 입국시 의심사항이 있어 확인을 하면 따라야 하는것이고 그에따른 증거 자료 보여 주면 그만 입니다. 서로 의견이 있으면 현지 공관에 연락해서 도움 받으면 되는것이구요.

한국에 유럽  미국 그나라 친구들 와서 입국장에서 큰소리 치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마 저는 그럴 겁니다. 미친놈들 이라고...
태국 입장에서 보면 마찬 가지 이겠지요...

한국이나 태국이나 강화하는 출입국절차가 자국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에 외국인들 들어올때 지문 날인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기분이 어떨까요?

우리 태국갈때 지문날인 안합니다...만일 한다면 또 말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캄보디아 들어갈때 지문 날인 합니다.. 유럽에서도 안하는 지문을 캄보디아에서 찍고 들어 갑니다 이유 딱 하나 입니다  그나라 법이니까요..

그것이 싫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갈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것이지요,..

오래전 미국갈때 국회의원 추천서 없이는 못가던 시절 있었네요...
조금 세월이 지나니 돈있어야 가더군요..
미국 안가면 화내고 짜증날일 없어요  가고 싶고 가야 하니 수모 당하면서도 가는것이었지요..
그나라 법이니 욕하며 서류 만들고 가는것입니다..

태국과 비자 면제협정 해지 하고 사전 비자 받으면 이런 문제 없을 겁니다...
갈분만 갈거고 안갈분은 안가겠지요..비자런 없어지겠지요..

이건 감정이 아닙니다...그나라 법이에요...잘못을 안한분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올해만 태국 4번째 들어 오지만 어느 누구도 무시하고 강압적이지 않습니다.
훈내남 2014.07.29 07:01  
하밧 쫀심만 살았네
도와주세요 2014.10.01 04:06  
그나마 태국갈 때 널널하게 들어가는 것 같은데 조건 별루 없어서...우리나라 출관직 직원들 보세요
우린 그런말 할 자격도 없습니다.사람을 소돼지마냥 취급하는 나라에서 뭔...님만의 상황읇면  그럴지라도 우린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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