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한달전부터 태국에 연구을 하러갈려면 90일 무비자방문은 해당안되고 비자를 받냐 안받냐를 가지고 태사랑에 여럿 고수님들을 골치 아프게 해드렸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별로 없눈것같고 혹시 미래에 비슷한 사정이신분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글남김니다. 

자세한 내막(?) 은 아랫글 참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qna_thai3&wr_id=111574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태국 대사관에서

받으라는 비자 안받고 그냥 관광이라고 하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비행일정이 인천~방콕~치앙마이 였기에 방콕에서 이미그레이션 통과했는데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빛에속도로 90일 도장찍어줬습니다. 현금이 얼마있는지, 왕복비행표를 증명할수있는지 등등 그동안 태사랑에서 숱하게 논란(?) 에 대상이었던 서류 검사 전혀 없었구요. 어? 방금 나 이미그레이션 통과한거? 싶을 정도로 설렁설렁한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태국방문이 처음인게 변수일수도 있었을까요..?)

그리고 또얼마전에 99 The Gallery Hotel 에 관해 여쭤보고 답변 못받고, 그냥 예약해버렀눈데, 막상 와보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주 깨끗하고요 프론트 여직원들분도 친절합니다. 첫인상이 굉장히 좋은 호텔이예요. 그리고 수영장이 있긴한데 엄청 작습니다. 거의 관상용 같네요. 그래도 전 만족합니다. 

여튼 혼자 물어보고 혼자 대답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우여곡절끝에 태국에 무사히 떨어진 리리야 입니다. 

아직까지 너무 좋은

분들만 만나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