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9일까지 방콕 여행
태사랑에서 얻은 많은 정보를 얻어서
조금이나마 현지 상황을 알려 드리고자 글을 적네요.
저는 휴가를 맞이하여 6월 5일~9일까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주위에서는 쿠데타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정작 저는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며칠있지는 않았지만, 도시 분위기가 평소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13년 7월에 여름휴가로 방콕을 왔었는데, 그때와 거의 같은 분위기...
4일동안 군인은 한 번도 못 본것 같네요...군인이 없다는게 안전하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한것보다 불편한 것은 없었습니다.
통금이 자정부터 4시까지라서 편의점이 닫는다는 것 제외하고는....불편함은 없었네요..
하지만 여행중에는 언제나 위험한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과...
특히나 쿠데타가 진행중인 나라를 여행하는 것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택과 책임은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씨암파라곤 근처
숙소였던 방콕시티호텔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