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한테는 잘모르는 태국보다는 위험천만한 한국이 좋고 편안하죠.
경찰이 어디에 있고
병원이 어디에 있고
약국이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도망가면 안전하고
경찰이 도와줄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변호사의 힘을 사용할수도 있고
때로는 언론을 사용할수도 있고
인터넷 여론을 이용할수도 있고
이러한곳이 한국인에게는 홈그라운드 한국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태국가면 원정이죠.
위험한 순간 본인들을 도와줄수 있는 것들은 매우 제한적이라는것이죠.
통금시간에 나돌아서 경찰이나 군인한테 걸릴 확률 얼마나 될까요?
현지인들은 안걸리는 분들은 안걸려요. 왜냐하면 현지 사정을 너무 잘아니까요
어디로 가면 경찰이 없으니까 여기로 가면 되고 대충 여기는 허술하다
하지만 외국인은 그게 아니죠. 경찰에게 운나쁘게 걸려도 벌금같은것 없습니다.
오직 삥만 잇을뿐이죠. 그게 현실입니다.
솔직히 데모,시위장소인 시암,아속에 호텔에 묵는다고 치더라도
내가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확률 10%나 될까요? 5%나 될까요?
그렇지만 조심해야할것은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