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방콕에 입성
숙소인 앰버서더호텔(평이너무나빠서 많이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않음)에 짐을 풀고 거리로 고고씽
나나역 바로 앞이라 조금걱정했지만 현지거리는 별다른문제없이 북적북적.. 군인은 보지도 못했어요
한인식당에도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여독? 도 풀겸 삼겹살에 비싼 쏘주를 마시고 기분좋게 밤거리 활보시작했습니다
남자3명이다보니 갈곳이라곤 클럽들 ㅋ
인세니티는 오픈하지 않았고 클라이막스는 파리만 날리고 불안한 마음에 스파이시클럽으로 이동 당시 시간이10시가 넘은 상태로 통금이 불안했지만 일단 입장하였고 클럽 안에는 정말 발디딜틈이 없었습니다
짧은 영어로 과감히 러시아 언니에게 말걸었는데 어설픈영어쓰는 동양인이 귀여웠는지 대응해주길래 쭉 같이 놀았답니다 확실히 서양언니들 춤은 매혹적이였답니다 ㅎㅎ
즐겁게 춤추고 숙소로 가려고 시간을 보니 이미 새벽2시클럽 밖에는 통금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클럽에 들어가려고 장사진을 치고 있었답니다. 통금 맞나?
여하튼 저희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고 라면이급땡겨서(이러니 살안빠지는거야ㅜㅜ)호텔앞 편의점에서 라면과 물을 샀답니다 주류를 빼고는 다 팔더라구요
이상이 제가 방콕에서 보낸 하루였습니다
문장실력이 없어 맛갈나게 표현은 못했지만 결론은
방콕의 통금이 해제되지는 많았지만 노는데는 전혀 지장없었습니다
저는 스쿰윗에서만  놀긴 했지만 씨암근처(시위지역)만 피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2일차에는 레벨스클럽에 갔었는데 여기는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거서 절반이상은 2부클럽으로 이동하는 분위기였습니니다.저는 또다시 스파이시클럽을 찾았고 3시에 들어왔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