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콩 앞 상황

홈 > 관리그룹 > 출입국관련소식
출입국관련소식

마분콩 앞 상황

TankU 28 6116

1m 간격으로 서있던 군인들 어제부터 전부 철수하였네요.

저는 누구들처럼 온라인으로 키보드만 두드리지 않고 직접 보고 사진찍어 현지분위기 전합니다.

가시라마시라 절대 강요하지 않으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세요^^

저는 관광객 안오면 고생하시는 교민도 아니고 관광객들 오던말던 저랑은 상관없는 내일이면 돌아가는 배낭여행객입니다. 아마 내일 지나면 다음 갈때까진 당분간 태국에 관심도 거의 없어지겠죠 ㅋ

게시판이랍시고 정보얻으러 왔다가 맨 이상한 내용들만 잔뜩 있길래 제가 직접 보고 느끼는것만 올리는 겁니다.

실제로는 보지도 않고 온라인으로만 복붙해서 쓰는 정보랑 좀 차이가 있는듯해서요.

물론 제가 보고 느낀게 전부 옳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세요 

걱정되면 여행 미루시고 가지마시길 강력권장드립니다. 맘 편하게들 여행하셔야죠.

확실히 가게들이 좀 일찍 문닫아서 밤늦게 불편하고 혼란을 빌미로 택시기사들의 바가지가 좀 더 심해진듯 합니다. 

저야 별탈없이 즐길거 다 즐기고 여행 잘했지만 만약이란게 있으니 심사숙고하시고 결정하세요.

 

 

p.s 보면 교민분들 중에 아주 일부의 예지만 후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요건도 못갖추고 비자런이나 하면서도

매일 여행객들에게 질문이나 받고 선심쓰듯 대답해주고 후진국 사람만 보고 살다보니 뭐 대단한 사람된거마냥

으쓱해서 남을 가르치려 드시며 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댓글중에도 일반 여행자를 500밧짜리로 매도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그래 잘나신 분이 왜 그런데서 그렇게 사시나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그런 인생이라 남들도 그래보이시나 봅니다. 세상은 딱 자기 수준에 맞게 보이는 법입니다.

 

  2014-05-26 07.53.59.jpg


2014-05-26 07.54.04.jpg

 2014-05-25 14.53.05.jpg


28 Comments
tini 2014.05.27 00:32  
하두  배배꼬는듯한 글들이 많아서 방콕현지정보를 얻으려는데 참 힘드네요. 작년5월 9월 12월 올해 2월에 방콕다녀왔었는데요.그때도 시위가 심해서 불편할까 했는데 다행히 아무 문젠없었거든요. 근데 통금이 자꾸 신경쓰이는데 이거 정말 7시에 밥먹구 9시넘으면 숙소에 드가야 되나요? 제숙소는 스쿰윗 나나 아속인데요.이곳도 정말10시넘으면 소이11에서 술한잔할수 없는건가요? 담달9일 출국 보름예정인데 어케해야할지답답하네요.다른것보다 통금땜에.
평범한직장인 2014.05.27 00:3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머독 2014.05.27 01:10  
정보 감사드려요 저 2월에 10일 갔다왔구요 7월에 부모님모시고 가려고 벌서 표는 샀어요.  저도 지금같은 상황이면 아이들도 있어서 안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항이 궁금해서 매일 cnn bbc 방콕포스트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저분도 오라고 하는것 아니구요 현재 있는 상황 알려주는것 뿐인데 댓글에 비비꼬아서 하는 말은 삼가시죠. 그간 레드셔츠가  이전과는 다르게 준비도 많이해서 정국이 어찌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것이 무섭죠. 그냥 이러이러 해서 여행가시는 분들 가지마세요라고 알려주셔야지 현재 ㅂ방콕에있어서 포스팅한 글을 가지고 그리 꼬아되면 과연 누가 글을 올리겠나요? 솔직이 제가 올린글도 아닌데도 불쾌하네요. 제 개인적인 소견은 당분간은 태국 가시려고 준비 하셨던분들 아쉽지만 취소나 연기 하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늘 있어왔던 태국군부 쿠테타와는 여러 환경이 다르다고 cnn하고 bbc가 언급하네요. 무쪼록 지금 태국계신분들 별일 없이 잘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쿤츠아라이 2014.05.27 03:09  
네. 오늘 시위대는 전승기념탑에 집결했으며 군인들이 도로를 차단했고, BTS지상철도 오후에 주변 3곳 파야타이, 아눗사와리, 사남파오 저녁 8시 30분까지 역이 폐쇄되고, 무정차 통과하였습니다.
님 글보고 앞으로 많은분들이 맘놓고 MBK가겠네요.
카오산방타이 2014.05.27 04:36  
윗사람 같이 입으로만 남의 글에 비아냥대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지 않나요?
저도 방콕여행자고 다른 게시판글만 검색해봐도 큰 문제없는데 무슨 의도가 있으신건지?
오늘 시위대들 전부 평화적이었고 무정차도 나중에 다 풀렸는데  뭐 원하시는게 있나봐요? 저도 오늘 시암센터 잘다녀왔고 이틀있으면 떠나고요 지금 람부뜨리 길거리 펍에서 축구보며 맥주 마시면서 태사랑 보고있는데 저런 사람들 진짜 짜증나서 한소리하게 만드네요. 술이 좀 들어가서 표현이 좀 거친건 이해바랍니다.
하창국 2014.05.27 05:10  
시내있떤 군바리들 시외로집결해서 이싼하고 북쪽에서 내려오는 인력 방어에 배치
쫌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지
몇년전 이처럼 떠드는 사람 많았지만 공항 퍠쇄되고 여럿 젓됬을때
누구 하나 책임 진 사람 없어요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비꼬는거면
뭐하러 질문 게시판에 물어들 보시는지
그냥 오면 될것이지요
카오산방타이 2014.05.27 05:24  
글 쓴 사람이 오지말라고 한거 안보이나봐요.
누가 오랍니까?ㅋ
한국사람들중에 꽤많은 분들이 참 오지랖 넓은건 알아줘야 합니다.
있는 사람들이나 잘 있다 가면되는거죠.
최구라 2014.05.27 09:31  
글쓴이랑 같은분이.. 다중아이디만들어서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글쓴이님. 사진정보 감사드립니다~
카오산방타이 2014.05.27 14:26  
ㅋ 뭐 눈엔 뭐만 보이는 법입니다. 님이 자주 쓰시는 수법이시라 남도 그럴것이라 생각되는거죠. 님처럼 전혀 상관없고요 밑에 다른분들도 모두 다중아이디인가보죠? 상단에 암호화된 아이피는 뻘로있나..ㅋ 보통 닉은 그사람의 무의식을 반영합니다. 닉값 제대로 하시네요 ㅋ 아이디 여러개 관리하시느라 헷갈리신 마시고요.ㅋ
최구라 2014.05.27 14:52  
사과드릴께요~ 제가 죄송해요.
울컥하진 마세요~ 닉가지고 걸고넘어지시는거는 약간 오바네요~
안전한 여행하세요~
카오산방타이 2014.05.27 14:56  
ㅋ 진심어린 사과에 감동받을거 같아서요 ㅋ. 그러니 죄송할짓 하지말고 사시고요 여행도 못하시는데 댁에서 안전한 생활하세요^^
최구라 2014.05.27 14:59  
하하. 근데 님은 어제 가입하셨나봐요~
글은 전혀없고.. TankU님 글에 댓글만 남기시네요~? 다중아이디 같은데~?
뭐 그렇게라도 의견피력이 하고 싶으시다면야 뭐.

근데 여행은...님보다 많이 다니고 있어서요. 태국은 더더욱. ㅎㅎ
어쩌다 가신여행~

마무리 잘하시길 빌께요!!
카오산방타이 2014.05.27 15:02  
아 태사랑에 새로 가입하면 멀티아이디라고 생각하시는 다중의 자아를.가지고 계신  터줏대감님을 미처 몰라뵈었군요 ㅋ
상관없으니 님 편하실대로 생각주세요
^^
님 덕분에 여행 잘하고 있어요.고마워요
밥오 2014.05.27 07:45  
저 또한 다른것보다도 교통체증이나 이동시 불편한점 감안하여 방콕여행은 뒤로미루고 방콕경유하여 주변국가 여행하기로 변경했습니다  여행중 만난 지인들이 여럿 태국에 계신대 야간 통행금지 이외에 그닥 불편함 없으시다 하십니다 저또한 불안하시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구요 분위기 이상하게 몰고 가시면서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방콕여행 캔슬 하시라는 분들은 정작 태국에서 상황보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가라 가지마라 할문제가 아닌것같은대 여행정보 공유나 조언이 아니라 무슨 훈계하는마냥 비아냥 거리는분들이 계신대 댓글보면서 눈살 찌푸려질때가 많습니다
평범한직장인 2014.05.27 09:34  
그러게요.. 저도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훈계조 비아냥조로 댓글달아대는 사람들보면 불쾌하네요~ 쿠테타도 시위대도 일촉즉발의 상황도 사실입니다. 그와중에 약간의 불편감은 있지만 평온하게 일상이 돌아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사진 몇장 덜렁보고 배낭꾸릴 사람 없습니다 순전히 개인의 몫인 판단을 두고 이래라 저래라 넌 잘못됬다 하며 죽자고 달려드는 거 이해 안됩니다. 저도 이래저래 들어오는 현지정보들 몇몇 분들 때문에 안올리게 되네요 댓글로 "그래서 가라는거냐? 무책임하다" "너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는 아느냐?" 할 두어분때문에.. 저같은 사람들 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결국 누구손해입니까??
하창국 2014.05.27 09:57  
(운영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유:인신공격,비아냥)
긍정남발 2014.05.27 11:00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방하고 비꼬면서 쓰는 님도.. 무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왕구 2014.05.27 12:05  
글 내용엔 문제없는데
왜 본인이 발끈하시는지;;
강깨 2014.05.27 12:15  
댓글다는 수준보면 님 인품이 들어나보이네요. 눈살 찌푸려지는 말 좀 자제합시다. 쌈닭 같아보여요.
아줌마의꿈 2014.05.27 12:55  
500바트 짜리 인생은 어떤 인생이고 그러는 당신은 얼마짜리 인생이요?
대가리 달고 사는 놈은 오지말란다고 덜컥 안가는지 모르지만
머리를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러 사람의 글을 읽고 판단하여 스스로 결정해요.
이 사이트에 접속한 분 대부분은 성인이고 분명 하창국씨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많을 텐데 단어 선택이나 표현 방법을 좀 더 세련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순간 내 머리가 대가리가 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영~ 불쾌하네요.
카오산방타이 2014.05.27 14:33  
뭐 다른데 글단거 보면  크게 성공한 인생 같아보이진 않습니다만.. 500밧 인생보단 비싼 인생이시군요.ㅋ
한 이천밧 되시나?
최구라 2014.05.27 15:17  
님처럼 댓글달려고 가입하신 분보다는 성공하신 분 같네요. TankU 님~
어머. 아니신가? 죄송~

여행 마무리 잘하세요~
TankU님이랑 귀국일도 비슷하시네요~
라이비 2014.05.27 10:51  
솔직히 이런글보면서 가도 되겠구나 안심을 하고 다른 글을 보면서는 불안해하고..
어차피 속으로는 다들 어느정도 맘을 정하고서 겉으로만 휘둘리는 거처럼.. 불안한것처럼..
언제나 선택은 본인 몫이지요!!!!!!
뽁뽁이닷컴 2014.05.27 12:42  
저는 한국에서 6월 11일 출발인데요.. 여행사에서는 2단계라고해서
취소시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하드라구요~
3단계가 되믄 취소수수료 없이 취소가 된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가 3단계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자유여행으로 가는지라.. 22시부터 통금이면 자유여행은 아무 의미가 없지않나~ 생각드네요..ㅠㅠ
여행사측에서는 비행기예약은 문제가 안되지만~ 호텔이 취소수수료가 없는 곳은 없다는군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는 가고싶지않은데.. 취소수수료때문에 걸리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최구라 2014.05.27 13:32  
취소수수료를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금액계산해보시고....내가 혹시나 모를 사고로부터 내 신분의 안전함을 이 돈으로 산다라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비싸다 싶으면 가시고.... 나의 안전에 비해 싸다고 생각하시면 수수료지불하시고 안전을 사세요~
달팽이00 2014.05.27 13:45  
방콕 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이 사진보고 전혀 안심 안되네요. 365일 24시간 대치하는것도 아닐텐데 어느 한순간이 평온하니 괜찮다? 이런 사진은 포탄 떨어지는 내전중인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찍을 수 있거든요. 나무 하나보다는 숲을 봐야죠. 미국 한국 정부에서 권고한것처럼 방문자제 하는게 더 합당한 판단인것 같아요. 2010년도 카오산 있을때 일본기자 총맞아죽고 한국 관광객들 진압봉에 두들겨 맞을때도 객기로 남아있어봤지만 목숨걸고 여행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다들 귀한집 아들딸일텐데 어떻게 되었을때 슬퍼할 가족들도 생각하셔야죠.
최구라 2014.05.27 14:02  
아주 시의적절하신 댓글입니다. 객기부릴 필요없죠.
요술왕자 2014.05.27 15:23  
분란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려 이하 댓글 쓰기를 차단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