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투쟁을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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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투쟁을 선택할까

울산울주 3 2916

쿠테타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기 시작했죠.

 

태국인들의 성향을 볼 때,

유혈 불사하고 강경하게 진압하면 수그러지긴 할텐데.

 

그렇게 대처하다 피를 보게되면

쿠테타 명분마저도 잃게되므로 군부 또한 고민일 것.

 

탁신의 의중이 궁금.

 

노련한 양반이니 당분간은 지켜볼 것 같고

어떤 모멘트를 기다리지 않나 싶은데...

 

쿠테타 이전에 탁신이 왕당파에 요구한 게,

매우 양보한 내용이었고 정치적 의도가 약화됐다는 점.

 

그리고 오늘 잉락 전총리가 석방된 사실등,

투쟁보다는 타협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다만

왕당파 일부 꼴통들이 한 발짝 물러나면되는데...

 

힘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검찰쪽 사람 그만 쓰라고 그렇게 당부해도

안대희 불러다가 총리로 임명하는 박그네처럼...

 

정말로 잘 모릅니다.

바깥 사정이나 대중의 생각을.

 

태국의 왕당파는 더한 것으로 알려졌으니,

보다 보다 안되면 결국...

 

탁신도 칼을 빼들 수 밖에.

 

 

 

 

3 Comments
울산울주 2014.05.26 09:54  
탁신에게 빼들 칼이 있느냐?
어느 정도는 준비 되어있지 않을까 싶은...
킁타이 2014.05.26 17:02  
글쎄요?
아직은 아닐것 같은 예감? 이 듭니다
이전보다는 저항감의 감도는 다소 강한듯하지만
감히? 왕이 살아계시는데 대들수 있을까요?
전쟁고아 2014.05.28 01:05  
울산이시군요.. 그들은 몰라요. 모른척이 아니라 진심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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