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항공권 호텔예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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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항공권 호텔예약 취소

난알지 6 5934

 

 

 

묻지도 말고...따지지도 말고...항공권, 호텔예약...취소가 정답일 듯.

 

6월 중순 이후로는 태국 쿠테타 상황이 어디로 전개 될지 모르나.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5월말, 6월초 태국여행 방문 예정자는.

 

항공권 호텔예약 취소가 바람직 할 듯.

 

취소에 따른 수수료는...아마도 비용없이 환불 처리해 주는 업체가 많을 듯.

 

설사...수수료 부담이 있더라도 과감한 예약취소가 필요한 상황.

 

무엇보다도...돈 보다는 안전한 여행이 우선...현재 한국사회에서 배우고 있듯이...Safety First.

 

 

 

결코 단언컨데.

 

여행은 극기훈련이 아니다.

 

 

 

 

 

 

 

 

6 Comments
다복이 2014.05.24 12:02  
ㅋㅋ 친구가 신혼여행가는데, 여행제한 4단계 여행금지 국가가 되지 않으면 항공료빼고는 환불이 안된답니다. ㅋㅋ 전혀. 특별약관이라는 것 때문에 ㅋ 노랑풍선 말 많더니, 다른 여행사들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소진짱 2014.05.24 12:17  
법이 바껴서 1달전이면 전액환불되요.
 

약관 제 15조 / 여행출발 전 계약해지

출발일 20일전 취소요청 - 여행요금 10% 배상

출발일 19~10일전 취소요청 - 여행요금 15% 배상

출발일 9~8일전 취소요청 - 여행요금 20% 배상

출발일 7~1일전 취소요청 - 여행요금 30% 배상

출발 당일 취소 통보시 - 여행요금 50% 배상
kunn 2014.05.24 12:34  
항공편은 환불이잘되는데요 호텔은 현지호텔서예약잡은거라 환불이 안되는경우가많다하네여 친구도26일날 들어오기로했는데 호텔취소는 해당현지 호텔에 문의하라하고 한국법적용안된다나  복잡하더군여 걍 제가호텔가서 취소해줬습니당
ruma 2014.05.24 13:30  
저도 왠만하시면은 나라가 안정을 찾은후에 가시라고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오기전부터 많은 고민과 예상되는 최악의경우의수까지 계산하고 예상하고 여행사에 문의도 했지만 에라모르겠다 그냥 가자로 여기왔었습니다.

근데 5월19일출국날짜가 다가올수록 심상치않고 해서
태국에서 카오산로드쪽에 먼저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공항근처로 옮겨서 취소위약금 15불 냈습니다 (아고다는 무조건 캔슬하면 15불 =_=;;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제경우엔 아마 특가로 하는건 다 그래서 그럴수도) 지금은 캄보디아 넘어와있는데 26일날 다시 방콕가서 30일까지 있으려했으나 쿠테타네머니 그러다보니 아무리 조심해서 돌아다니면 된다해도 어느 부모가 딸내미가 쿠테타난 국가에 있는거 아시구 두발뻗고 주무실까 싶고..그래서 방콕으로 돌아가 머물 숙소도 또 취소위약금 15불물고..한국귀국 항공편도 변경하느라 수수료 9만원 물고. 26일 방콕돌아가 짧은 몇시간동안 방콕공항에서 입출국 놀이만 하며 수완나폼에 맡겨준 캐리어 짐찾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정작 방콕시내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돌아서고 위약금만 잔뜩무는게 속상하지만 여행은 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도착한날 새벽에 그때부터 계엄령선포되고.. 왠지 이번여행은 오기전부터도 비자런이니 입국시 뭔 조건을 내걸질않나 그래서 캄보디아 방콕 항공편까지 왕복으로 구매하고..제가 올때쯤 되니 그런 카탈조항이 8월11일까진 내버려둔다고 했지만..아무래도 이건 편히 여행할 타이밍은 아니다 싶네요

작년에 베트남항공을 타고 경유를 하여 방콕왕복하는 일정으로 여행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재수가없을라니까 스탑오버한 첫날 베트남 공항에서부터 제 캐리어를 다른분이 가져가고 저또한 그분께 제껀줄알고 숙소에가져와 열어봤다가 멘붕온적있습니다. 보름여정이였는데..결국 야무지게 싼 제 짐가방은 한국귀국편에서 찾았습니다. 것두 알탱이만..가방은 한국가서 받게로 했는데..결국 어찌어찌 하다보니 못받고 그냥 재수없는 가방같아서 다른거들고 이번여행왔습니다. 그때 여행도 첫날부터 그러더니 그담날 그담날 계속 안좋은 일들이 있어서..이게 여행인가 싶을정도로 보름을 좀 우울하게 보내다가 한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지 여행자제 단계로 옮긴 나라를 가셔서..물론 안전하게 다니시면 되겠지만..아시다시피 국내외적으로 나라나 정부에서 먼 사고나 나도 자기알아서 살아남아야한다는거 요즘 여러 안좋은일 접해보시면 알겠지만 만일의 최악의수가지 생각하신다면 구지 오시지마셨음합니다. 글쓰신분말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전 진짜 이번에 무슨 기자놀이하다가 가는거같습니다. 뉴스.트위터 이런거 계속 보고 체크하고 기분잡치고 우울하고..

여행의 목적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상을 떠나 힐링하는거 아니겠습니까..세월호고 머고 저도 제 개인적으로 우울해서 나라벗어나서 좀 밝은면보고 기운차리려 떠난길인데..그렇네요 참..

이건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긴한데..아까 호텔 아침식사하면서 티비를 보는데 하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영화가 나오길래 정말 기분 개잡쳤숩니다..ㅋㅋㅋ

다른나라 여행하시고..평온을 찾았을때 방문하세요.
그래야 더 기억에남을 여행하시지않겠습니까..^^;
매직러브 2014.05.25 11:04  
전 지금 파타야에서 머물고있습니다
여기는 시국의 비해 전혀 다른세상같이 놀사람들 다 놀고
평안합니다 대신 11시까지는 다들 알아서 집으로 들어가네요
그외는 평상시같이 투어하고 놀고 이곳 현지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듯해요....
딴따라13 2014.05.25 13:13  
6월 초에 푸켓가기로 해서 푸켓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10시 이후에 통금이지만 위험하지는 않고 단지 공항 수속이 조금 오래 걸릴 뿐이라면서, 우선 주말 지난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하네요. 혹시 푸켓 계신 분들이 느끼는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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