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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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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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언론보도 요약(2014.2.24,월)

1. 주재국 정세 □ 비상사태 선포 33일차 상황  
o 2.21(금) 라차쁘라쏭 사거리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22(토) 동부 뜨랏주에서는 무장괴한들이 야시장에 모여든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져 5세 여아 2명이 사망하고, 34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23(일)센트럴 월드 쇼핑몰 맞은편 빅시(Big C) 마트 앞에서 폭발물이 터져 4세 남아와 6세 여아 및 59세 여성 등 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입음   

- 빅시 마트 근처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어린이 세 명이 툭툭에서 내리던 중 폭발물이 터졌다고 함  o 방콕시 에라완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1.30일부터 현재까지 반정부 시위로 인해 19명이 사망하고, 7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2명이 치료 중에 있다고 밝힘  

o 수텝 국가민주개혁위원회(PDRC) 대표가 SC Asset, AIS통신 등 탁신家 사업체의 보이콧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AIS통신 측은 탁신과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PDRC는 오늘 재무부 등을 찾아갈 예정  

o 국가민주개혁위원회(PDRC)측은 주말 동안 폭발물 사고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사망하고 수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된 데 대해 과도정부에 책임을 물으면서, 이번 사건은 시위대를 무력으로 강제 해산하지 말라는 민사법원의 판결에 불만을 품은 탁신 세력이 꾸민 일이라고 주장한 한편, 잉락 과도정부 총리는 인명을 담보로 한 어떠한 테러도 용납할 수 없는 바, 용의자를 체포해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언급   

- 한편, PDRC가 잉락 과도정부 총리의 행방을 찾고 있는 가운데 잉락 총리는 어제 2.18(화) 판파교에서 목숨을 잃은 경찰관의 장례식 참석차 동부 라용주에 방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  

o 레드셔츠(UDD) 4천여명은 2.23(일) 나컨라차씨마주 찰름프라끼얏 운동장에서 ‘War Drum'이라는 대회를 열고, 귀족엘리트 층이 민주주의 수호자들을 유린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끝까지 싸워 나가기로 결의  

o 한편, 프어타이당은 선거위원회(EC)가 남부 28개주에 대한 선거 일자를 정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 이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EC측은 차기 선거 일정에 대한 칙령 공포 가능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묻겠다고 답변  

o 농민시위대 1만여명은 2.21(금) 트랙터와 경운기 1천여대를 타고 쑤완나품 공항을 점거하고 시위에 돌입하려고 했으나, 잉락 총리가 다음주까지 쌀 수매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자 계획을 철회   

- 상무부 앞에서 2주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농민시위대는 2.23(일) 오늘부터 상무부 직원들이 정상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출입문을 열어주겠다고 밝힘    

*출처: B/P 1-3면, 마띠촌 웹사이트

2. 범죄·안보 관련 기사 
□ 남부 테러 

o 2.22(토) 얄라주 카방구에서 무장세력의 총격에 의해 라텍스 가게에서 쉬고 있던 마을 이장 및 주민 3명이 피살당했으며, 경찰은 체포영장이 이미 발부된 무장세력 사우디에 의한 공격이라고 밝힘  

o 2.23(일) 얄라주 반낭싸타구에서 노부부 한 쌍이 무장세력이 쏜 총격에 맞아 피살당했으며, 무장세력들은 피해자의 집과 픽업트럭, 오토바이 등을 방화하고 달아남   

- 동 사건 목격자는 무장세력 15명이 픽업트럭 세 대를 타고 와 당시 집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고 밝힘   

- 경찰은 동 사건이 테러 세력에 의한 것인지, 개인적 원한관계에 의한 것인지 조사 중에 있음  

o 2.23(일) 나라티왓주 바초구에 있는 ATM기 근처에서 사제폭탄이 터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음  

o 한편, 파라돈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은 올해 들어 테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NSC는 바리산민족혁명전선(BRN)과의 평화회담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중재자인 말레이시아측과 지속적으로 접선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 ‘다툭 세리’ 말레이시아 정부 평화회담 중재자는 태국 국가안보회의와 BRN 양측 이 평화회담을 개최했음에도 불구, 아직 서로를 불신하고 있다고 언급    *출처: B/P 3면(2.23), B/P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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