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 2/24일 일정으로 방콕 다녀왔습니다.
계획된 휴가 일정이라 가족 데리고 다녀 왔습니다만 마지막까지 방콕을 갈까 말까 망설였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 하셨겠죠?)
현지서도 매일 방콕셧다운 게시판 계속 보면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한 달 전쯤부터 매일 체크하는 게시판 이었지만, ROM족이라 이제야 감사 인사 적습니다
마나님과 딸 취향에 맞추다 보니 첫날 둘쨋날 터미날21 과 씨암파라곤 을 들르게 되었고,
시위대 천막과 하나도 안평화스러운 뉴스들을 보고는 시위대 꼬이는 근처도 가지 않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제 개인이 느끼기에도 느긋하게 soi 들을 누비며 맛집, 마사지샵 기웃이던 예년의 방콕 여행 분위기를
시내에선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시끄럽고, 군인들이 검문하는데서 그러기 쉽지 않겠죠?)
오히려 다른때 방콕가면 안가던, 텅러, 에까마이, 온눗, 방짝, 메가방나, 아시아티크, 무엉보란 등등을 다녔는데
이코스도 전만 못하긴 하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고 최면을 걸며 다녔...(실제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시 글이 난삽하고 사설이 길어지네요...
1. 방콕이 방콕이 아니고, 여행내내 불안해서 전처럼 즐겁지 않았다.
2. 외곽만 전전하니 불만스럽긴 했지만 또다른 방콕이란 측면으로 억지 위안을 삼았다.
3. 마지막날까지 수류탄 터진 뉴스보며 방콕을 뜨면서, 안전의 소중함과
viajero님 등의 열심히 현지소식 전해주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ROM족이 글을 쓸 정도로)
(다른 분들도 비슷 하셨겠죠?)
현지서도 매일 방콕셧다운 게시판 계속 보면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한 달 전쯤부터 매일 체크하는 게시판 이었지만, ROM족이라 이제야 감사 인사 적습니다
마나님과 딸 취향에 맞추다 보니 첫날 둘쨋날 터미날21 과 씨암파라곤 을 들르게 되었고,
시위대 천막과 하나도 안평화스러운 뉴스들을 보고는 시위대 꼬이는 근처도 가지 않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제 개인이 느끼기에도 느긋하게 soi 들을 누비며 맛집, 마사지샵 기웃이던 예년의 방콕 여행 분위기를
시내에선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시끄럽고, 군인들이 검문하는데서 그러기 쉽지 않겠죠?)
오히려 다른때 방콕가면 안가던, 텅러, 에까마이, 온눗, 방짝, 메가방나, 아시아티크, 무엉보란 등등을 다녔는데
이코스도 전만 못하긴 하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고 최면을 걸며 다녔...(실제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시 글이 난삽하고 사설이 길어지네요...
1. 방콕이 방콕이 아니고, 여행내내 불안해서 전처럼 즐겁지 않았다.
2. 외곽만 전전하니 불만스럽긴 했지만 또다른 방콕이란 측면으로 억지 위안을 삼았다.
3. 마지막날까지 수류탄 터진 뉴스보며 방콕을 뜨면서, 안전의 소중함과
viajero님 등의 열심히 현지소식 전해주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ROM족이 글을 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