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 협회 성명서 발표
2월 1일 반정부 시위대와 친정부 지지세력 레드셔 양측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미국인 사진기자 한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태국에 근무하는 외신기자 협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반정부 시위 취재 활동을 하는 외신기자들의 신분 확인 및 안전을 위해 태국 외신기자 협회에서
발행한 녹색의 인식표가 기자가 아닌 일부 일반인들이 녹색의 팔띠와 머리띠를 착용하여 외신기자들과
구분을 할 수 없는 혼란이 발생하여 합법적으로 태국에서 취재 활동을 하는 외신 기자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토요일 반정부 시위대와 레드셔츠의 총격전 과정에서 반정부 시위대 안전을 담당하는 인원이
최근 외신기자들이 사용하는 녹색의 인식표시와 같은 색의 인식표식으로 팔뚝과 머리띠 형태로
착용하고, 토요일 시위과정에서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어 공개되 현재
태국내 정치적 이슈가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