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라오스-태국 (육로국경)농카이 출입국상황입니다.
20밧은 여권앞장이랑 출입국스템프란 복사값이라 그건 부당한 일은 아닌데
한국태국 여행시 무비자3개월을 시행하고 있는데
태국에 장기체류를 위해 비자런 하는것도 아니고.. 당장 출국항공티켓+호텔바우처 등등
며칠까지 태국을 여행할꺼라는 구체적인 증명을 하지 않으면
라오스장기비자를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든 라오스를 장기여행하는 여행자던
농카이국경을 통해서는 무비자 통과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사람은 베트남인과 함께
일반적인 입국창구가 아닌 좌측 사무실로 무조건 빼서 특별대우?!
여권복사를 하고 여행자는 인터뷰를 통해서 각종 증명서류를 제시하고
요즘엔 3개월은 거의 잘 주지 않는듯?! 한정된 날짜를 받거나
아님 당일스텝프만 주면 바로 라오스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농카이나 우돈에서 하루정도 여행하고 돌아간다고 해도
거의 주지 않고.. 정 그렇게 원하면 여행비자를 사전에 받아 오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비자런으로 장기체류자만 입국거부하는게 아닌
한국사람은 태국으로 여행오지 말라는 그런 뜻으로 받아 들여질 정도이니
지금에 상황에서는 최소한 태국-라오스간국경 농카이에서는 여행시상호무비자협정은
한국인에게는 무의미한듯 합니다.
이런 상황을 대사관직원이 직접 현지에 나와서 체크하고 국가적으로 시정을 촉구하고 해야 되는데 대사관에 문의를 하니 그럼 비자를 받아서 태국여행을 가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인듯 합니다.
이곳의 정책이 일괄성이 없고 어제오늘내일이 틀리고 담당자에 따라 틀리고 등등
8월12일 이후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암튼 지금 현재로는
태국장기체류목적 비자런은 불가능하고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무비자 일수를 받는것이 좀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암튼 참고하세요.
(라오스체류목적 비자런은 당일비자를 주니 가능하고
종종 라오스국경에서 한국인은 태국비자가 없으면 태국으로 입국. 라오스로 출국할수 없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 역시도 여행목적으로 태국입국을 설명하거나 당일로 다녀오는건 가능하다는 내용을 설명을 하며 통과는 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