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쿠데타에 대한 안과 밖의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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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쿠데타에 대한 안과 밖의 온도차

HAPPYTHAI 2 2845

Different Temperature to The Coup

태국에 쿠데타가 발생했다. 태국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5 22 군수뇌부들과 함께 TV 출연, 이날 오후 4 30분부터 군대가 정권을 장악했음을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생명이 위협이 받고 있어 나섰다" 말했다. 태국군은 반정부와 친정부 시위대 지도자, 정부 관계자들과 정국 타결책을 논의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쿠데타란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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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쿠데타가 선언되자 전세계 수십여개 국은 태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태국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나라로 보도됐다.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취소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태국인들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했고, 어떤 위험한 징조도 없었다. 심지어 탱크 없었으며 쿠데타 당일과 다음날에도 거리에서 군인들의 모습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8 2006년도 쿠데타 때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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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통의 쿠데타는 끔찍하다. 정권이 바뀌며 수백 명이 죽고 다치며 심각한 인권 유린을 불러온다. 태국의 쿠데타도 언론통제, 심야통행금지 기본적 권리가 제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과 태국인들이 느끼는 쿠데타에 대해 온도는 하늘과 차이만큼 크다. 외국인들에겐 쿠데타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은 태국인들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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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수년째 갈등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친정부와 반정부 시위대가 서로 맞서며 악화됐다.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의견을 대화FMF 통해 타협하고 조정하며 발전한다. 태국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대의 보호망으로 `오히려' 당분간은 안정이 이어지겠지만 그것이 장기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안다.

얼마전 한국에서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태국인들은 한국을 위해서 기도했다. 태국이 웃음을 되찾고 외국인들도 마음 편하게 찾을 있는 `미소의 나라' 하루빨리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2 Comments
꿍꿍꿍 2014.07.02 19:11  
여행갓던 저도 태사랑에서많은 시위정보얻고 갓엇는데. 불안한상황은 전혀 없엇어요. 쿠테타후 사망자안나왓죠?
Tomatosj 2014.10.11 21:30  
이번 겨울에 여행가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하도 많이 하길래 저까지 걱정되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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