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호텔이면 2층에 유명한 여성이 손님이고 남자가 서비스하는 '호스트바' 인데 제가 예전 멋모르고 차다호텔묶었다가 밤에 심심해서 갈데없나해서 보니 2층에 그 바가 있더군요.
여자 손님오면 남자들 전부 대기하고 벽에 태극기도 있는걸보니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인가봐요
남자가 서비스하고 같이 살사나 댄스스포츠 쳐주면서 여성분들에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멋진 남자들 많고 춤도 다들 잘추고... 내가 여자였다면 한번 시도해볼만할텐데 ...
처음이라 멋모르고 앉아 있었는데 한참후에 분위기 파악할 때쯤 매니저가 말하더군요. 여성 손님만 받는곳이라고 ... 아마도 제가 남자를 좋아하는 손님인줄 알고 그냥 나둔 모양이더군요. 계속해서 혼자 앉아서 맥주만 마시니까 나중에 정중히 말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