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치앙마이 공항 입국
엇그제 대한항공으로 치앙마이 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비자때문에 시끄러워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역시 입국 심사가 원만히 넘어가진 않는군요
저보다 먼저 입국 심사를 받던 한국 아저씨(아마도 장기 체류자들인듯...) 몇분이 입국 심사 통과 못하고 계셨고
한명의 아저씨한테는 너는 여행자가 아닌듯 싶다며 사무실쪽으로 데리고 가더군요
저의 차례에서도 역시 태국 입국이 많다며 여행자 맞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그냥 못 알아 듣는척 눈만 깜빡이고 있었죠
저는 일년에 한두번정도 태국에 오고 올때마다 2~3개월정도씩 머물지만 비자런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뭔가 찜찜한 표정으로 90일 체류 도장을 찍어줘서 통과는 했지만 저역시 기분이 찜찜하네요
여권을 돌려받지 못하고 한쪽에 서계시던 아저씨들은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여행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직원이 들락날락 하며 칸막이 뒷쪽에서 한참을 얘기하더니 결국 여권을 받고 입국을 하셨지만 설마 뒷쪽에서 돈이 오고간건 아니겠죠?
뭐 일반 여행자들이야 문제 없겠지만 태국 입국 도장이 많은 분들은 공항에서 저같은 경험을 하게될듯 싶습니다
저는 치앙마이에 머무르다 스리랑카를 다녀올까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에는 입국이 안될지도 몰라서 스리랑카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할듯 싶네요
#2014-07-03 14:16:48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요즘 비자때문에 시끄러워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역시 입국 심사가 원만히 넘어가진 않는군요
저보다 먼저 입국 심사를 받던 한국 아저씨(아마도 장기 체류자들인듯...) 몇분이 입국 심사 통과 못하고 계셨고
한명의 아저씨한테는 너는 여행자가 아닌듯 싶다며 사무실쪽으로 데리고 가더군요
저의 차례에서도 역시 태국 입국이 많다며 여행자 맞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그냥 못 알아 듣는척 눈만 깜빡이고 있었죠
저는 일년에 한두번정도 태국에 오고 올때마다 2~3개월정도씩 머물지만 비자런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뭔가 찜찜한 표정으로 90일 체류 도장을 찍어줘서 통과는 했지만 저역시 기분이 찜찜하네요
여권을 돌려받지 못하고 한쪽에 서계시던 아저씨들은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여행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직원이 들락날락 하며 칸막이 뒷쪽에서 한참을 얘기하더니 결국 여권을 받고 입국을 하셨지만 설마 뒷쪽에서 돈이 오고간건 아니겠죠?
뭐 일반 여행자들이야 문제 없겠지만 태국 입국 도장이 많은 분들은 공항에서 저같은 경험을 하게될듯 싶습니다
저는 치앙마이에 머무르다 스리랑카를 다녀올까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에는 입국이 안될지도 몰라서 스리랑카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할듯 싶네요
#2014-07-03 14:16:48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