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인근 주의
새벽 민주당 전 대표의 자택이 남자 3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또한 반 정부 시위대 메인 거점은 MBK 인근에서도
총성과 폭발음이 발생하였고 남성 1명, 여성1명이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11월부터 시위로 지금까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40여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롭게 보이지만 태국은 총기소지가 가능하고 폭발물 사건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새벽 아피싯 전 민주당 대표 자택을 공격하는데 사용된 것은 수류탄과 9mm 권총 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견향하는 공격 가능성은 큰지 않지만 우발적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예전 시위에서 전승기념탑 버스 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외국인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고
택시를 향하여 폭탄을 던지기도 했던 과거 시위이력을 보면 겉으로 보는 것과 다름이 있음을
유의 하셔야 합니다.
제가 시위 뉴스를 전달하는 것은 여행자 입장에서 현시 소식을 얻기 쉽지 않고
태국어나 영어등의 의사 소통의 문제로 시위대의 위치나 이동 방향을 알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위대 중심으로 이동하여 혹시 발생 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행자 스스로 주의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아피싯 전 민주당 대표 자택 공격 범인 체포, 사진-데일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