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출국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아주작은 생각
저는 열흘 전쯤와서 깐짜나부리에 계속있다가 어제 방콕에 왔어요~ 저도 출국 직전날까지 와야할지 결정못하고 불안해 하던게 생각나 졸리지만 몇자 적고 갈게요^^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방콕에서의 느낌은... 시위가 불안해서 저도 오자마자 숙소 다 취소하고 깐짜나부리로 간건데, 내가 너무 오버해서 불안해했나 싶더라구요.. 그냥 느끼는 체감 온도로요. 왜냐면 카오산은 외국인들로 넘쳐나고 바로 지나간 오늘밤에도 사람들은 미친듯이 밤을 즐기던걸요~ 또 시위지역인 칫롬이랑 여기저기 다녔는데, 여러분 말씀하신것처럼 축제분위기+경찰&구급차대기가 섞인.. 하지만 들뜬듯한 분위기가 좀 더 덮는 듯 했어요~
하지만 뉴스를보니 상황은 좋아지질 않는것 같네요.. 언제 또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구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결론은.. 외국인 입장에서 겪어보니 시위대의 위험성은 잘 못느끼겠고, 하지만 뉴스를보면 상황은 더 안좋아지고, 폭탄테러나 유혈시비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엄청 고민고민 했던게 생각나 글 쓰는거라..만약 여행 취소의 댓가가 엄청 큰 상황이시라면 오셔서 바로 지방으로 가시는걸 권해요~ 그게 아니면, 특히 여자 혼자라면 대만이나 주변에 다른국가 우회도 추천하고 싶네요..
여튼 어느쪽을 선택해도 후회가 있다면, 저는 덜 후회하는게 뭘까 생각하는 편이에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 결정 잘 하시길 응원할게요^^
ps. 시위대 위험성을 잘 못느낀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객관적 상황은 아니란걸 말씀드려요.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방콕에서의 느낌은... 시위가 불안해서 저도 오자마자 숙소 다 취소하고 깐짜나부리로 간건데, 내가 너무 오버해서 불안해했나 싶더라구요.. 그냥 느끼는 체감 온도로요. 왜냐면 카오산은 외국인들로 넘쳐나고 바로 지나간 오늘밤에도 사람들은 미친듯이 밤을 즐기던걸요~ 또 시위지역인 칫롬이랑 여기저기 다녔는데, 여러분 말씀하신것처럼 축제분위기+경찰&구급차대기가 섞인.. 하지만 들뜬듯한 분위기가 좀 더 덮는 듯 했어요~
하지만 뉴스를보니 상황은 좋아지질 않는것 같네요.. 언제 또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구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결론은.. 외국인 입장에서 겪어보니 시위대의 위험성은 잘 못느끼겠고, 하지만 뉴스를보면 상황은 더 안좋아지고, 폭탄테러나 유혈시비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엄청 고민고민 했던게 생각나 글 쓰는거라..만약 여행 취소의 댓가가 엄청 큰 상황이시라면 오셔서 바로 지방으로 가시는걸 권해요~ 그게 아니면, 특히 여자 혼자라면 대만이나 주변에 다른국가 우회도 추천하고 싶네요..
여튼 어느쪽을 선택해도 후회가 있다면, 저는 덜 후회하는게 뭘까 생각하는 편이에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 결정 잘 하시길 응원할게요^^
ps. 시위대 위험성을 잘 못느낀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객관적 상황은 아니란걸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