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 여행마치고 방콕에 들어왔습니다.
저도 요번여행을 미룰 수 없어서 여행가면서 엄청걱정했고 주변에서도 걱정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걱정되네요 ㅠㅠ)
최대한 안전항여행을 하려고 하구요... 매일 태사랑 보면서 상황살폈습니다.


제가 오늘 오면서 느낀건

경유지에서 태국행을 타는데 만석이었습니다. 여행객들은 우선 오는듯해요... 저랑 같은이유인 사람도 많겠죠.
제가 묵는곳은 파야타이역 근처인데 저녁에 들어와서 주변에서 식사하고 간식거리 사먹는데 어느 곳 초입에 시위대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것 같아 바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사람들도 가기를 꺼리는듯했구요

주변 교통은 크게 마비되는정도는 아니었고 주변 상권은 그대로 운영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숙소가 많은 곳인데 이런 곳 바로 걸어서 5분거리에 시위대들이 있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신경써야겠더라구요...

집회지 근방의 길거리에 시위대풍의 사람들은 안보였지만 혹시 모르니 최대한 시위대 근처는 안갈 생각입니다 (현지인들도 같은 생각인듯....)

아직 첫날이고 게시판보면 위험은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