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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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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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언론보도 요약(2014.1.23,목)

1. 주재국 정세 □ 비상사태 선포 1일차 상황 

o 1.22(수)부터 비상사태(Emergency Decree)가 선포됐음에도 불구, 
반정부 시위대는 평화질서유지센터(CMPO)의 지휘 책임자가 있는 노동부, 국방부를 찾아가 시위를 벌인 한편, 
태국개혁학생국민단체(STR)는 경찰청 앞 로고를 떼내고 그 자리에 STR을 쓰는 등 시위를 전개함  

o 파라돈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은 비상사태는 폭발물, 총기 등의 무력 사용이 계속되고 있고 시위대가 
주요 공공기관을 점거하고 있기 때문에 선포된 것이라면서 “반정부 시위대 해산이 아니라 시위지도부 체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  

o 비상사태 관리기관인 CMPO의 지휘 책임자인 찰름 노동부 장관은 “CMPO의 모토는 방콕시민들에게 행복을 
돌려주는 것이며, 법 준수, 협상, 시위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시민들의 권리 존중 등 5가지 원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힘  

o 쁘라윳 육군사령관은 금번 비상사태 선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하면서, 정부가 결정을 했음에 따라 
시위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언급   

- 또한, 사태가 폭력화되면 군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군이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  o 외교부는 태국 주재 65개국 및 8개 국제기구 대표단을 초청해 비상사태와 현 정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o 파이분 상원의원은 비상사태 선포가 헌법 184조(선거에 국가공무원 동원 금지), 237조(정당의 선거 부정개입 금지)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언급  

o 한편, 콴차이 레드셔츠 지도부가 어제 우돈타니주에 있는 집 마당에서 신문을 읽고 있던 중 괴한의 총격에 의해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음   

- 콴차이는 ‘콘락우돈타니’단체 대표로 2.2(일) 총선을 지지하고 PDRC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등 레드셔츠 
강경파임  

o 에라완 응급의료센터는 반정부 시위 84일 동안 9명이 사망하고 55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    

*출처: B/P 1면, T/N 1-3A면 

□ 쌀 수매정책 관련 농민 시위  

o 프래, 라차부리, 피찟, 펫차부리, 앙통, 나컨라차씨마, 씽부리, 차이낫, 롭부리, 싸라부리주 농민들은 어제 주청사, 
농업협동은행 및 아시안 고속도로에서 쌀 수매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최했으며, 깜펭펫, 쑤판부리, 
나컨파놈, 깐짜나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앙통, 차이낫, 싸라부리주에서도 시위가 시작될 예정   

- 씽부리주 농업협회장은 “농민들이 쌀 수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아시안 고속도로를 3일 
동안 봉쇄할 것이며, 정부가 쌀 수매대금 지급일을 명시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   - 한편, 일부 주에서는 농민들이 
PDRC 시위대에 합류   
 
*출처: B/P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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