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홈 > 관리그룹 > 출입국관련소식
출입국관련소식

일일 언론보도 요약 [대사관]

viajero 0 1003
일일 언론보도 요약(2014.1.29,수)

1. 주재국 정세 □ 비상사태 선포 7일차 상황  

o 잉락 총리는 어제 선거위원회(EC)와 총선 연기에 대해 논의한 결과, 총선을 연기하지 않고 예정대로 
    2.2(일)에 실시하기로 합의   

- EC측은 총선을 앞두고 반정부 시위대의 폭력사태가 우려되는데다 28개 선거구에 후보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거를 4∼5개월 연기할 것을 제안했으나 퐁텝 부총리는 “선거 연기로는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언급   

- 수텝 국민민주개혁위원회(PDRC) 대표는 어제 빠툼완 시위 무대에서 총선에 반대하며 투표 장소를 
   모두 봉쇄하자고 연설   

-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1.24(금) 정국 불안을 이유로 총선을 연기할 수 있으며 정부와 EC가 
   합의하라고 권고한데 따른 것임  o 한편, PDRC 시위대가 정부와 EC 회의 장소인 육군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시위대 한 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총을 쏜 경찰도 시위대에 
   의해 부상을 입음   

- 아둔 경찰청장은 현장 사진촬영의 임무를 맡은 경찰이 시위대에 포위되어 총을 쏜 것은 정당방위라고 주장  

o 찰름 평화질서유지센터(CMPO) 지휘책임자는 수텝 PDRC 대표가 24시간 내에 CMPO 해산을 요구한 데 
    대해 “술김에 한 말이냐”며 야유하면서도 시위대가 CMPO 사무실이 있는 랑씻 마약단속국에 들어올 경우, 
   사무실을 나컨빠톰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언급   

- PDRC 시위대는 CMPO가 시위대의 안전을 지키는데 
   소홀했다면서 CMPO 사무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힘  

o 형사법원은 특수수사국(DSI)이 수텝을 비롯한 PDRC 지도부 16명에게 비상사태 법규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데 대해 ‘증거 불충분’이라며 기각  

o 반부패위원회(NACC)는 어제 잉락 총리가 쌀 수매 정책에 따른 재정손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한 행위 등이 직무유기에 해당된다며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잉락 총리에 
    대한 탄핵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  

o 경찰은 1.26(이) 방나 부재자 투표소 인근에서 발생한 쑤틴 씬타도국민민주단체(PEFOT)지도자 사망 
    사건과 관련, 총격을 가한 자가 레드셔츠 세력이라고 단정 지을 만한 근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힘   

- 한편, 어제 랑씻구 한 사원 근처에서 반정부 시위대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으며, 쌈란 PDRC 
   지도자 자택에 M67 수류탄이 투척되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음  o 레드셔츠는 총선 지지 차원에서 
   1.31(금) 대규모 집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힘  

o 티라윳 탐마쌋대 ‘Sanya Dharmasakti Institute’ 소장은 국가 개혁을 위해 전 정계, 학계 인사 194명으로 구성된              ‘Network of Servants for Reform through Peaceful Means’를 발족   

- 티라윳 소장은 국가 사법시스템, 국가 기관의 견제와 균형, 시민의 권리 향상 등에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출처: B/P 1-3면, T/N 1-3면 

□ 국가부채관리국(PDMO), 쌀 수매대금 지급 예정  

o 쭐라랏 PDMO 국장은 쌀 수매정책에 따른 쌀 수매대금 확보를 위해 32개 금융기관과 접촉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일주일 내에 쌀 수매대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힘   

- 전국 20개주 농민들은 도로를 막고 쌀 수매대금을 요구하는 농성을 수일째 개최 중에 있으며, 정부가 
   쌀 수매대금을 지불할 수 없으면 톤당 9천바트에 쌀을 사설업체에 되팔 수 있도록 수매한 쌀을 되돌려 
   달라고 정부에 요구    

*출처: B/P 4면, T/N 3A면

2. 범죄·안보 관련 기사 

□ 남부 테러 

o 어제 나라티왓주 숭가이파디 지역의 한 학교 정문에서 20kg 사제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음    

*출처: B/P 4면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