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을 향한 무차별 총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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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향한 무차별 총격 발생

도연이 11 3568
 
 팔람 4세 로드 소피텔 에서 외국인들이 웅성거려서 언뜻 들었는데
 
 은생님 블로그에서 확인이 됐네요.
 
 팔람 4세 로드 부근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에 대해 어떤 인간인지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네요.
 
 
 드디어 시위와는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에게 테러가 일어난 첫 사례로 기록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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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문세상 2014.02.03 08:41  
ㅜㅜ이런글보면 무섭네요.. 결국.. 일반인들에게도 ㅜ
luvlyoung 2014.02.03 09:53  
아 어찌 이런일만 터지는지 답답하네요
그래도 강행하려고 했는데
일반인에게까지,,,,,
더 악화되겠죠? 좋아질 상황이 아닌 것 같아 맘이 불편하네요
뽀뽀송 2014.02.03 10:49  
방콕으로 가지마시고 다른 도시로 가세요.
똘이야 2014.02.03 12:19  
1.25-2.2까지 방콕에 있었어요.
내셔널 스태디움역, 살라댕역, 칫롬역, 시암역 부근에서 시위대를 봤어요.
제가 있을 때에는 시위대 수는 점점 줄어드는 것같았고 관광객들에게는 무심했어요.
시위대 근방에는 음식, 기념품 등을 파는 노점상도 여전히 많았구요.
한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언제 폭도로 돌변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한번도 시위대랑 부딪힌 적이 없는데 제가 운이 좋았던 거였네요

그런데 관광객들 상대로 무차별 총격이라뇨...
공주리광주리 2014.02.03 13:03  
으아 이런 변이 있나..요..
아침햇살짱 2014.02.03 13:49  
저두 1월30-2월2일까지 다녀왔어요. 아속역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이랑 르부아 예약했다가 밀레니엄힐튼, 르부아로 결정하고 짜오프라야에서만 놀다가 암파와 반일관광 다녀왔어요. 그냥 택시로 랏마욤수상시장 갔더라면 후회중...출국때는 bts 이용했구요. 쇼핑이랑 먹거리 거의 포기하구 그나마 호텔을 스위트룸으로 해서 라운지만 문턱이 닳게 들락날락했네요. 사실 다녀온 맘으로는 살짝 억울하네요. 가고싶었던 곳들을 못가서... 글쎄요... 만약 제가 아직 출발 전이라면 방콕 근교 투어랑 호텔 즐기기 위주로 계획할듯요. 사실 최대한 안전에 치중하느라 암파와도 호텔픽업 상품으로 다녀왔어요. 주차장쪽 현지직원이 비싸다 했지만 어쩔수 없었네요. 취소가 쉽지않다는거 알아 현상황이 안타깝네요. 결정은 본인만이 할수 있는것같아요.
무상1962 2014.02.03 16:36  
데모 때마다 이런 넘들 꼭있어요. 외국기자들 조주난이 아닌 유탄에 사망자가 나옵니다.
우리 여행갹들은 집회 군중에 접근도 구경도 마새요.
김주동 2014.02.03 17:28  
저는 29일부터 오늘 귀국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회무리들 사이로 지나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문세상 2014.02.03 19:22  
3월초쯤에는 잠잠해지리라 바래봅니다  ㅜㅜ
고노도로 2014.02.04 00:49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햇님자판기 2014.02.04 14:13  
무섭네요... 여행날짜는 점점 다가오는데 이런 살벌한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니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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