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인도 뭄바이 입국
아놔 일본인 두명 한국인 나혼자 도착 비자 받는데 2시간 걸렸네요 단 세명 뿐인데 여기 왜케 까다로운지 이것 저것 다 쓰래요. 평소엔 공항에서 쓰는것 간단히 쓰고 넘다 보니까. 대충 썼는데 이놈들 겁을 디따 줘요 영어가 갑자기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요. 하도 겁을 줘서 옆에 있던 여직원이 다 써줬네요. ㅡㅡ 여행 90일 가까이 다니면서 비자 안나올까봐 쫄은 나라는 인도가 첨이네요. 디따 까다롭네요. 일본인도 어쩔줄 몰라 하더라고요. 잔뜩 긴장한 모습 지금도 선해요. 전 갑자기 영어가 안 떠올라서 너영어 못해 안시켜 줄라다 통과 시켜준거다 란 말만 기억하네요 ㅡㅡ 그정도는 아닌데 ㅡㅡ;; 동남아 여행다니다 보니 이쪽 영어 발음이 또 틀려요 ㅜ.ㅜ 영어 잘 하는건 아니지만인도 영어발음이 또 틀리더라고요. 적응하기 참 어려워요